{"product_id":"book-9791192726380","title":"고래, 고래","description":"‘고래고래’ 소리치는 어른들과 너른 바다의 고래 같은 아이들\u003cbr\u003e\n학교 현장에서 읽히며 학교폭력마저 해결했던 놀라운 시편들\u003cbr\u003e\n‘고래고래’ 소리 지르며 아이들을 억압하는 어른들과 달리 너른 바다의 자유로운 ‘고래’ 같은 아이들! 이런 어른들과 아이들의 세계를 중의적 제목으로 담아낸 청소년 시집이다. 고래책빵 ‘시 읽는 청소년’ 첫 번째로 나왔다.\u003cbr\u003e\n교사로 근무하며 학생들과 시를 통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학교 내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한 조재형 시인이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시로 담아냈다. 시인은 시가 학생들의 맑고 고운 감성을 자극하여 학교폭력을 해결하리라는 믿음으로 계속해서 시를 통해 학생, 학부모와 소통했다. 놀랍게도 결과는 예상한 대로 이뤄졌고, 이 사실은 지역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u003cbr\u003e\n시집은 시인이 그렇게 청소년 아이들을 위해 지은 약 60편의 시와 학교폭력과 관련된 ‘비밀전학’을 주제로 한 산문 한 편을 실었다. 시인의 학교 아이들이 시를 읽고 학교폭력에서 멀어졌던 것처럼, 60편의 시편들은 때론 눈물겹고 때론 유쾌하게 아이들 마음을 움직인다. 그렇게 아이들은 시를 읽으며 고운 마음이 자리하고 그만큼 꿈과 희망의 가치를 피워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선물 같은 시편들〉\u003cbr\u003e\n학교는 바람 잘 날이 없다. 각기 다른 아이들과 교사들이 모여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곳이 학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발짝만 떨어져 아이들을 바라보고 이해한다면 다 불 만한 바람이고 일어날 만한 일들이다. 그런데 그걸 어른들은 못 견딘다. 이게 문제의 시작인데도 어른들은 알지 못한다. 모든 것이 학생의 잘못이고 책임일 뿐이다. 그런 강요된 규칙을 거부하고 일탈을 감행한다 싶으면 곧바로 문제아라는 낙인을 찍곤 한다.\u003cbr\u003e\n시인은 이런 어른들에 대한 아이들의 마음을 시로 전한다. 시집에 실린 시 중 한 편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어른들이 떠넘긴\/돌덩이 같은 문제를\/\/온몸으로 부둥켜안고\/힘겹게 버티는 아이랍니다\/\/그러니 문제아란 말 절대\/함부로 쓰지 마세요\/\/문제 어른은 있어도\/원래 문제아는 없답니다”(‘문제아’ 전문)\u003cbr\u003e\n\u003cbr\u003e\n시인은 이렇게 시를 쓰고 아이들에게 들려주었다, 비단 자신의 시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시를 함께 읽고 마음을 나누었다. 시는 그렇게 서로를 연결하는 매개가 되었고 학교는 학교폭력이 사라져 갔다. 시가 주는 선물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것이다. 그래서 〈고래, 고래〉는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선물 같은 시집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882942716,"sku":"9791192726380","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2726380.jpg?v=177604528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272638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