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2907130","title":"새가 노래하는 집","description":"“앞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거나\u003cbr\u003e\n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안개 헤쳐왔네.” \u003cbr\u003e\n\u003cbr\u003e\n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조수미가 런던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명연주와 함께 노래한 \u003cbr\u003e\n‘강 건너 봄이 오듯’의 작가 송길자 시인의 세 번째 시집\u003cbr\u003e\n시인이 처음 시와 시조에 접하게 된 1970년대 후반에 인연을 맺었던 초정 김상옥 선생님과 백수 정완영 선생님을 그리며 준비한 시집이다. 시인은 늘 노래하는 새들을 좋아했다. 좁은 새장에 갇힌 듯 인생의 고루함과 힘들었던 생활에서 들끓어 오르는 서글픔을 잊고 이리저리 즐겁게 날아오르며 노래하는 새가 되고 싶었다. 두 분에게 지도를 받게 된 시인은 작고 초라한 집안에서도 노래하는 새가 되었다. 첫 시집 『달팽이의 노래』를 낸 것이 1994년이었고, 두 번째 시집 『강 건너 봄이 오듯』을 2007년에 펴냈는데, 첫 시집을 낸 지 거의 30년 만에 세 번째 시집을 내게 되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른 새벽이면 새들이 노래하듯이… 고달픈 하루와 긴 밤을 이겨 낸 듯이.","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791609596,"sku":"9791192907130","price":18.8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2907130.jpg?v=177601675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290713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