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3365045","title":"새들은 우릴 기다려 주지 않아서","description":"산이 한 사람을 어떻게 길러내는가, 그리고 우리는 왜 지금 다시 자연을 이야기해야 하는가.\u003cbr\u003e\n사라지는 생명 앞에서,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u003cbr\u003e\n산을 놀이터 삼아 자란 한 아이가 있다. 학교 대신 숲을 오르내렸고, 교과서 대신 새소리를 배웠고, 바위와 강과 동고비와 말똥가리를 친구로 만나던 아이. 그렇게 산속 생명으로부터 사는 법을 배워 어른이 된 사람, 정정환. \u003cbr\u003e\n그가 쓴 이 책은 자연 에세이만이 아니다. 새와 동물의 이름을 줄줄 외는 ‘새 덕후’ 청년의 일기만도 아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장소에 대한 기억, 그리고 지금도 어딘가에서 조용히 사라져 가는 생명들을 위한 한 사람의 간절한 기록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지리산의 새와 동물, 바위, 강을 오래 바라보고 진심으로 사랑해 온 사람만이 쓸 수 있는 문장들. 그리고 그 사랑만큼이나 깊은 상실감. 새를 사랑하는 청년이 생태 활동가가 되기까지 마주한 삶. 이들이 맞닿을 때, 우리는 비로소 묻게 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나는 무엇을 사랑했고, 무엇을 지키고 있는가.”","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2186990844,"sku":"9791193365045","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3365045.jpg?v=177640886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336504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