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3396070","title":"사기, 사람의 그릇","description":"오랜 역사 속에서 왕조는 \u003cbr\u003e\n흥망성쇠를 거쳐왔지만\u003cbr\u003e\n결국, 사람은 변치 않았다\u003cbr\u003e\n사람을 볼 줄 아는 지혜는 어디서 올까? 어떤 사람을 가까이하고 어떤 사람을 멀리해야 하는지, 언제 나아가고 언제 물러나야 하는지, 무엇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끝내 사람을 떠나게 하는지를 안다면 삶의 예상치 못한 풍랑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사기』가 수천 년 동안 읽혀온 이유는 이러한 우리의 질문을 역사를 통해 답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방대한 역사서를 접하며 왕조는 바뀌고 시대가 달라졌음에도 인간의 욕망과 질투, 신의와 배신, 용기와 두려움은 좀처럼 달라지지 않았음을 느끼게 된다. 이 책 『사기, 인간의 그릇』은 그 오래된 인간의 기록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다시 길어 올린다. 사람을 얻어 일어선 이와 사람을 잃어 무너진 이들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타인을 보는 눈뿐 아니라 자신의 그릇까지 돌아보게 된다.\u003cbr\u003e\n이 책은 『사기』의 본기·세가·열전에서 가려 뽑은 100편을 열 가지 큰 주제로 섬세하게 엮었다. 치욕을 참고 때를 기다린 사람, 사람의 가능성에 투자한 사람, 공을 이룬 뒤 물러날 때를 알아 살아남은 사람과 끝내 욕심을 놓지 못해 모든 것을 잃은 사람이 한 권의 책 안에서 서로 다른 삶의 궤적을 그린다. 뻔한 자기계발서처럼 그저 성공한 사람의 처세만을 좇는 것이 아니라 실패와 좌절, 노력만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삶의 이면까지 함께 담아냈기에, 각각의 이야기는 더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교훈집에 그치지 않고 인간이라는 존재를 입체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거울이 된다.\u003cbr\u003e\n책 제목의 '그릇'은 동양의 고전 속에서 종종 사람을 비유하는 표현으로 등장한다. 같은 권력을 가져도 어떤 사람은 사람을 얻고, 어떤 사람은 사람을 잃는다. 같은 위기를 만나도 어떤 사람은 무너지고, 어떤 사람은 더 번성한다. 결국 사람의 크기를 결정하는 것은 그가 무엇을 가졌느냐보다 가진 것을 어떻게 담아내느냐, 무엇을 단단히 채우고 또 비울 줄 아느냐에 달려있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7609967755516,"sku":"9791193396070","price":26.9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3396070.jpg?v=179076036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339607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