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3653470","title":"그림은 설명되지 않는다","description":"희·노·애·락 네 가지 감정으로 바라보는 그림 없는 그림 에세이\u003cbr\u003e\n눈앞에 이미지가 없을 때 \u003cbr\u003e\n오히려 이야기는 더 또렷해지고 \u003cbr\u003e\n보이지 않는 자리에 상상은 조용히 스며든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랜마 모지스, 샤갈, 칼 라르손, 바스키아, \u003cbr\u003e\n호퍼, 루이스 웨인, 칼더, 호크니, 테오 얀센 등 \u003cbr\u003e\n24인의 예술가의 삶과 사랑, 고뇌, 시선을 담은 인문교양서 \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림 앞에 서면 감정이 먼저 도착하고, 이야기는 그 뒤에 남는다. 우리는 그림을 보아야 이해할 수 있다고 믿지만, 오래 남는 것은 이미지보다 그 그림을 둘러싼 한 사람의 선택과 태도인 경우가 많다. 눈앞에 이미지가 없을 때 오히려 이야기는 더 또렷해지고, 보이지 않는 자리에 상상이 조용히 스며든다. 이 책은 그림 앞에서 말이나 설명보다 먼저 도착한 감정을 바라보려는 시도에 가깝다. 누군가가 실제로 통과해온 시간 속 이야기들은 감정의 이름을 빌려 희·노·애·락으로 나누었다. \u003cbr\u003e\n그랜마 모지스, 샤갈, 칼 라르손, 바스키아, 호퍼, 호크니, 테오 얀센 등 스물네 명의 예술가의 삶을 살펴보면서 이 책은 설명 대신 시선을 들려주고, 그림 대신 여백을 남겨두려 했다. 작품이 사라진 자리에 한 사람의 시간이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u003cbr\u003e\n어쩌면 그림은 설명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 안에 먼저 도착해 있는 감정을 잠시 붙잡아두는 자리인지도 모른다. 책 《그림은 설명되지 않는다》는 그림 없이 한 번, 수록된 QR 코드를 통해 그림을 보며 한 번, 두 번 읽으면 더욱 의미 있게 가슴에 남을 것이다. 느리게 읽기를 권한다. \u003cbr\u003e\n미술교양 입문서로 기획한 전작 《하루 10분 100일의 명화》에 이어, 《그림은 설명되지 않는다》에서는 자신만의 새로운 표현방식을 찾아 묵묵히 걸어간 화가들의 삶에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보았다. 현재 미술치료학 박사과정에서 예술과 마음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는 이윤서 작가의 글에는 묘하게 위로가 담겨 있다. 읽다 보면 힐링이 되면서 차분해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u003cbr\u003e\n표지 그림은 \"이케아의 모든 디자인은 칼 라르손에게서 시작되었다\"는 말이 있을 만큼 따스하고 행복한 가정을 그린, 스웨덴의 국민화가 칼 라르손의 작품 〈Girl with ice skates, interior from the school household, Falun 1917〉이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022743535868,"sku":"9791193653470","price":2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3653470.jpg?v=178791004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365347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