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3838020","title":"어머니의 강","description":"전병덕 시인의 시를 읽고 있노라면 언제나 이런 느낌이 들곤 합니다. 두부처럼 반듯하고 말랑말랑한 작품이라기보다는 비지처럼 좀 거칠다 하더라도 ‘마음에 씹히는 질감과 영혼이 있는 작품’들이라는 사실입니다. 누구에게나 계속 읽게 만드는 비법이 숨어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모든 시가 그러하듯이 이 시집에서도 인간의 내면에 흐르는 영혼을 터치하고 있기에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내공이 묻어나고 있다고 봅니다. 즉, 시인의 다양한 경험 자체를 그대로 표현하지 않고 자신의 경험을 활용하고, 새롭게 확장해가면서 시를 써나가는 것입니다. 또한 주변에서 늘 보던 풍경을 낯설게 보면서 확실하게 자기만의 독특한 시적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수준 높은 시쓰기를 하고 있는 시인이라고 판단되어 맘껏 추천하고 싶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앞으로 꾸준히 절치부심, 시의 칼을 간다면 어느 날 전병덕 시인의 이름이 우뚝 높이 서게 될 수 있을 것임을 확신합니다. 꾸준히 창작의 날개를 달고 쓰고 또 쓰면서 애쓰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문학 전반이 그러하겠지만 특히 詩라는 장르는 경험 그 자체보다는 경험을 토대로 한 상상과 허구로 창조를 이루었을 때 詩的 표현이란 기대치에 접근하게 될 것입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2296468732,"sku":"9791193838020","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3838020.jpg?v=177640933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383802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