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3857458","title":"무해한 교실","description":"\"교권과 학생인권의 시소를 멈추고, 개인에게 떠넘겨진 '사사화(私事化)'의 책임을 묻다\"\u003cbr\u003e\n오늘날 교단은 교사에게 엄격한 '무해(無害)'를 강요하지만, 정작 가르치는 사람은 가장 무방비하게 다치고 있다. 이 책은 교권과 학생인권이 엇갈린다는 '시소의 지도'를 폐기하고, 국가의 구조적 책임을 개인에게 떠넘긴 '사사화(私事化)'를 날카롭게 파헤친다. 교사 개인에게 가르칠 자격을 묻기 전에 가르침이 가능한 구조적 조건부터 청구하기 위한, 위로가 아닌 서늘한 논증이다. \u003cbr\u003e\n[무해(無害)의 역설]\u003cbr\u003e\n\"무해를 가장 엄격하게 요구받는 사람이, 정작 이 교실에서 가장 무방비한 사람이다.\" 교사에게 강요된 무해함이 어떻게 배움의 시간을 무너뜨리는지 그 역설에서 출발한다.  \u003cbr\u003e\n[시소 지도의 오류]\u003cbr\u003e\n\"하나가 오르면 하나가 내리는 시소로 교실을 그린 지도가 잘못 그려졌다.\" 교권과 학생인권이 대립한다는 전제에 정면으로 반대하며, 둘은 한 조건 아래 있음을 밝힌다.\u003cbr\u003e\n[사사화(私事化)의 비극]\u003cbr\u003e\n\"국가와 사회가 져야 할 구조적 책임이, 어쩌다 교사 개인의 사적(私的) 전투로 전락했는가.\" 공동체의 부담을 개인의 나약함으로 지목하고 떠넘기는 사사화의 오류를 날카롭게 묻는다. [자격에서 조건으로]\u003cbr\u003e\n\"당신이 부족해서가 아니라는 말을, 위로가 아니라 논증으로 하기 위해서다.\" 교사 개인에게 가르칠 자격을 묻기 전에, 국가를 향해 가르침이 가능한 구조부터 요구하는 단단한 지침서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7838853710076,"sku":"9791193857458","price":22.2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3857458.jpg?v=179257465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385745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