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4096764","title":"한 권으로 읽는 향신료 세계사","description":"음식 맛을 내기 위한 작은 가루가\u003cbr\u003e\n지구 반대편의 길을 열었다!\u003cbr\u003e\n향신료는 한낱 평범한 조미료가 아니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시신이 부패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용하는 신성한 '방부제'였고, 중세 유럽에서는 금과 같은 무게로 거래되는 '화폐'의 일종이었으며, 대항해시대에는 국가의 명운을 건 도전적인 '항해의 목적지'였다. 『한 권으로 읽는 향신료 세계사』는 향신료 한 줌을 손에 넣기 위해 인류가 어떻게 거친 바다를 건너고, 제국을 건설하고, 서로가 서로를 속이며 치열하게 경쟁해왔는지를 9,000년의 장대한 시간을 가로질러 촘촘하게 복원한다.\u003cbr\u003e\n이 책은 고대 이집트 여왕 하트셉수트가 소말리아로 대상 선대를 파견한 흥미로운 이야기에서 시작해 감옥에 갇힌 마르코 폴로가 심심풀이로 루스티첼로에게 들려준 무용담이 『동방견문록』이 되어 유럽을 향신료에 대한 갈망으로 들끓게 한 사연, 제대로 배 한 번 타본 적 없는데도 '항해왕'으로 불린 포르투갈 왕자 엔히크의 아이러니한 사연까지 향신료를 둘러싼 인류의 욕망이 얼마나 집요하며, 어디까지 뻗어나갔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부엌 찬장 속 향신료 하나하나에 이토록 뜨거운 역사가 감춰져 있을 줄이야!\u003cbr\u003e\nㆍ 후추 -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유럽에 맨 처음 보급했다고 전해지며, 한때 가짜 후추가 판칠 만큼 높은 지위를 누렸던 향신료의 왕자.\u003cbr\u003e\nㆍ 육두구 - \"육두구가 안 들어간 요리가 없다\"라는 말이 관용어가 될 정도로 이 식물을 대단한 향신료이자 만병통치약으로 받아들여지게 한 인물은 루이 르메이 박사였다.\u003cbr\u003e\nㆍ 정향 - 320년 니케아 공의회 무대에 처음 등장했다는 설이 있을 만큼 유럽사와 관련이 깊은 위대한 꽃봉오리.\u003cbr\u003e\nㆍ 바닐라 - 원산지를 벗어나면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이 향신료의 숙성 과정은 '인간의 임신'에 비유되곤 한다.\u003cbr\u003e\nㆍ 고추 - 기원전 7000년부터 재배되어 식재료로 사용되었고, 프랑스 남부 바스크 지방은 수호성인 축제 때 마을 전체를 고추로 장식한다.\u003cbr\u003e\nㆍ 마늘 - 고대 로마인이 '마늘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라는 별명으로 부른 이스라엘인부터 갓 태어난 손자의 입술을 마늘로 비벼댄 앙리 4세 할아버지의 일화까지 마늘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소개된다.\u003cbr\u003e\nㆍ 월계수 - '승리의 식물'로 알려졌으나 카이사르 같은 로마 개선장군이 대머리를 감추는 용도로 머리에 썼다는 뒷이야기도 함께 담았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7669967438076,"sku":"9791194096764","price":2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4096764.jpg?v=179145262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409676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