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4192893","title":"인생이 꼬일 때 섬으로 가세요","description":"\"섬으로 가니, 엉켰던 날들이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다.\"\u003cbr\u003e\n비로소 나다워질 수 있었던, 제주살이 8년의 기록\u003cbr\u003e\n누구나 인생의 스텝이 꼬여 모든 걸 멈추고 싶어지는 순간이 있다. 복잡한 인간관계, 머리 아픈 일터, 숨 막히는 답답함과 허무함 속에서 마른 침을 삼킬 때, 우리는 막연히 조용한 섬으로 떠나는 상상을 하곤 한다. 하지만 섬의 실제 일상은 그림 같은 인스타그램 속 파스텔톤 풍경과는 조금 다르다. 훨씬 생생하고, 시끄럽고, 그래서 더 사랑스럽다. 철마다 마당으로 날아드는 제비의 날갯짓부터 터질 듯한 생명력으로 꿈틀대는 곶자왈의 원시림, 300명의 이웃이 한데 모여 왁자지껄하게 웃어젖히는 마을 잔치까지. 섬은 내가 나다워질 수 있는 에너지를 품은 안식처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인생이 꼬일 때 섬으로 가세요』는 삶의 실타래가 복잡하게 얽혀 '제대로 숨 한 번 쉬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함이 목 끝까지 차올랐던 시절, 제주로 훌쩍 떠나 8년이라는 시간을 통과해 낸 저자의 유쾌하고도 단란한 일상 기록이다. 세상의 소란 속에서 길을 잃은 이에게 제주는 따뜻한 회복의 터전이 되어준다. 고요한 바다와 평화로운 숲, 푸른 하늘과 맑은 바람, 발끝에 차이는 작은 돌멩이 하나까지. 태초의 모습을 간직한 자연 속을 가만히 걷다 보면,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알 수 없는 평화가 차오르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 안에서 오롯이 나를 마주하는 동안, 세상의 기준에 맞추느라 뾰족하게 날이 서 있던 마음의 모서리는 서서히 둥글게 다듬어진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매일 아침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며 '잠시만 멈추고 싶다'고 되뇌는 이들의 마음에, 이 책은 한 줄기 휴식의 바람을 불어 넣는다. 지금 당장 모든 걸 팽개치고 캐리어를 싸지 못하더라도, 책 속에 담긴 제주의 싱그러운 풍경과 복작복작 사람 냄새 나는 일화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를 가두던 일상의 빽빽한 벽이 스르륵 허물어지는 해방감을 맛보게 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당신에게도, 그런 '섬'이 있나요. \u003cbr\u003e\n  지금 당신은 어디쯤을 걷고 있나요.\u003cbr\u003e\n  혹시, 인생이 꼬였다면 저처럼, 섬으로 가 보세요.\"","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0557198270716,"sku":"9791194192893","price":20.7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4192893.jpg?v=178479849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419289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