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4216384","title":"경계를 살다","description":"\u003cp\u003e불확실하고 낯선 ‘사이’의 시간을 견디며\n\u003cbr\u003e분열의 시대를 넘어 변모와 환대의 삶을 살라는 영적 제안\n\u003cbr\u003e이 책은 종교 영성(주로 켈트 영성)과 그리스도교 신앙 전통(주로 베네딕트 규칙과 수도회 전통)에 기대어, 은유의 시각과 상상력으로 길어 올린 영적 산문이자, 분열과 편 가르기가 일상이 된 시대에 ‘경계’를 다시 바라보게 하는 영적 성찰의 책이다. 오늘날 우리는 국가와 문화, 이념과 정체성의 차이를 따라 선을 긋고, 그 경계를 타자를 밀어내는 ‘최전선’으로 만들어 왔다. 그러나 저자는 경계를 배제의 장벽이 아니라 서로 다른 세계가 만나 변화가 일어나는 ‘문턱’으로 이해할 것을 제안한다. 이 책은 켈트 영성과 베네딕트 수도원 전통, 그리고 성서의 이야기들을 따라가며 경계의 의미를 새롭게 풀어낸다. 예수께서 병자와 죄인, 사마리아인과 이방인의 경계를 넘어 만남과 치유의 사건을 만들어 가셨듯, 경계는 갈등의 선이 아니라 새로운 관계와 이해가 시작되는 자리라는 것이다. 낯설고 불편한 ‘사이’의 공간을 견디는 용기 속에서 우리는 타인을 적이 아니라 이웃으로 바라보는 법을 배우게 된다.\u003c\/p\u003e\n\n\u003cp\u003e에스더 드발은 경계를 공간뿐 아니라 시간의 차원에서도 발견한다. 새벽과 황혼, 하루의 시작과 끝처럼 삶에는 수많은 문턱의 순간이 존재한다. 저자는 수도원 전통의 수행인 ‘스타티오(statio)’, 곧 문턱 앞에서 잠시 멈추어 서는 작은 실천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삶의 전환점을 의식하고 마음의 중심을 회복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불확실성과 낯섦을 두려움이 아닌 변모의 가능성으로 바라보도록 이끈다. 경계 위에서 멈추어 서고, 그 자리에서 타자를 환대하며 새로운 세계를 향해 나아가도록 초대한다. 오늘의 갈등과 분열의 시대에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는 영적 안내서!\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1564824828,"sku":"9791194216384","price":19.6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4216384.jpg?v=177640680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421638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