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4259039","title":"브레멘 여행사","description":"나를 버린 엄마의 주마등에는 과연 무엇이 떠오를까?\u003cbr\u003e\n인생의 주마등을 다시 그려 준다는 수수께끼 같은 여행사와 엮여 버린\u003cbr\u003e\n17살 소녀의 어느 여름 이야기\u003cbr\u003e\n주마등은 원래 빙글빙글 도는 등롱을 뜻한다. 이중으로 된 안쪽 틀이 회전하면 그 그림이 바깥쪽에 틀에 그림자로 비치게 된다. \u003cbr\u003e\n보통 우리는 죽음 직전에 ‘주마등처럼’ 일생이 머릿속에 여러 이미지로 떠오르며 스쳐 지나간다는 비유로 사용한다. 그런데 이 소설의 중심에 놓이는 ‘브레멘 여행사’는 죽음을 앞둔 이들의 주마등을 다시 그려 주는 여행사다. 고통스러운 이미지는 지우고, 아름다웠던 이미지는 더 선명하게 떠올릴 수 있도록 다시 그려준다. 그러자면 죽어가는 이의 이미지를 엿볼 수 있어야 한다.\u003cbr\u003e\n마음속 이미지, 과거의 기억을 들여다볼 수 있는 능력이란 판타지적 장치에 기대, 〈브레멘 여행사〉의 직원 카즈라기는 의뢰인들과 함께 추억을 회상하기 위한 여행의 일환으로, 3살 때 엄마에게 버림받고 조부모에게서 자라다, 이제 홀로 남게 된 하루카의 집에서 며칠 머무를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한다. 그러다 하루카에게도 역시 다른 사람의 과거를 엿볼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발견한다. \u003cbr\u003e\n하루카는 다른 사람의 주마등을 엿보며, 인생이란 무엇인지, 무엇을 소중하게 지켜나가야 하는 것인지를 조금씩 깨닫게 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2035864828,"sku":"9791194259039","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4259039.jpg?v=177640838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425903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