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4263333","title":"베트남전쟁","description":"패배는 결말이 아니라 선택의 순간부터 시작되었다\u003cbr\u003e\n현대 군사사·전략사의 대가 제프리 와우로가 \u003cbr\u003e\n기밀 해제된 수만 쪽의 문서로 파헤친 오만과 기만의 역사\u003cbr\u003e\n베트남전쟁은 자기방어나 민주적 이상을 위해 치러진 전쟁이 아니라 철저한 '선택의 전쟁'이었다. 초강대국 미국이 참전의 늪에 빠진 근본적인 동기는 공산주의의 위협보다도 국제사회와 국내 정치에서 '약해 보일 것이라는 두려움'이었다. 아이젠하워, 케네디, 존슨, 닉슨으로 이어지는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과 웨스트모얼랜드를 비롯한 군 수뇌부가 정치적 후폭풍이 두려워 패배를 예감하면서도 개입을 멈추지 못했다. \u003cbr\u003e\n현대 군사사·전략사의 세계적 권위자 제프리 와우로는 수만 쪽의 군사, 외교, 정보 문서를 바탕으로 이 전쟁의 이면과 실상을 적나라하게 고발하며, 압도적인 군사력이 어떻게 베트남의 정글 속에서 무력화되었는지를 치밀하게 추적한다. 막강한 화력과 헬기를 앞세운 미군의 '수색과 섬멸' 전략은 신출귀몰한 적을 물리치기는커녕 남베트남의 국토를 파괴하고 수백만 명의 난민을 양산하는 역효과를 낳았다. 부패하고 무능한 남베트남 정권을 억지로 지탱하기 위해 치러진 이 분쟁에서, 지휘관들은 적 사살자 수를 부풀리며 거짓된 승리에 취했고 결국 5만 8천 명 이상의 미군과 수백만 명의 베트남인이 목숨을 잃고 말았다.\u003cbr\u003e\n이 책은 막강한 권력과 오만, 자기기만이 결합될 때 얼마나 참담한 비극이 발생하는지 보여주는 생생한 경고다. 펜타곤의 회의실부터 피비린내 나는 정글의 전장까지 폭넓게 넘나들며 전쟁의 실상을 파헤친 이 책은 오늘날 위기감이 감도는 세계를 선명하게 비추는 역사적 거울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18799495420,"sku":"9791194263333","price":56.0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4263333.jpg?v=177921540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426333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