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4366744","title":"빛의 족적","description":"삶과 믿음의 길목에서 얻은 시인의 보석\u003cbr\u003e\n─ 신영춘 시집 『빛의 족적』\u003cbr\u003e\n목회자인 신영춘 시인의 네 번째 신작시집 『빛의 족적』이 작가 기획시집으로 출간되었다.\u003cbr\u003e\n신영춘 시인은 강원도 인제 출생으로,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성서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역사편찬위원장이며 《기독교헤럴드》 편집인이기도 하다. 그는 바쁜 목양의 발걸음 가운데서도 『들꽃 소담한 고향길』 · 『하늘을 여는 빗소리』 · 『동해안을 따라가는 길』 등 세 권의 시집을 상재했으며, 학술서적 『탄식과 구원의 메타포』와 설교집 『성결의 문턱에서』, 『하나님의 견인줄』 등을 펴냈다. \u003cbr\u003e\n이번에 펴낸 시집 『빛의 족적』은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자연에 대한, 사람들에 대한, 해체를 보는, 작은 공동체를 바라보는, ‘애절한 시선’이란 부제가 붙어 있다. 시인 자신이 이번 시집의 내면세계를 이미 명료하게 정돈하고 변별적 의미망을 부가했다는 뜻이다. 특히 시집의 제목이 ‘빛의 족적’인 것은, 삶과 믿음의 길에서 기독교 신앙의 빛이 남긴 발자국을 충일하게 따라가겠다는 의지의 표방과도 같다. 그런 만큼 이 시집에 동원된 수사와 표현방식이 어떠하다 할지라도, 시의 궁극적 지향점은 믿음의 광원光源이요 그것이 세상과 사람들에게 대가 없는 은혜를 공여하는 데 있다. 미상불 이는 신앙인의 시가 가진 특장이요 미덕이라 할 것이다. \u003cbr\u003e\n「시인의 말」에서, 시인은 유달리 ‘애절함’이란 언사를 강조했다. 자연에 대하여, 사람에 대하여, 동시대의 문예사조에 대하여, 그리고 자신이 속한 신앙공동체에 대하여, 시인은 끊임없이 애절한 눈빛과 표정을 그치지 않았다. 그것은 곧 성경의 언어로 긍휼이며 유가儒家의 언어로 측은지심이며, 시적 언어로는 대상에 대한 연민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시집이 발간되는 과정에 ‘사막’을 만났고, 진심갈력盡心竭力으로 우물을 파는 심정이 시집의 생산에 역할을 했다는 터이니, 시인의 애절함이 폭넓고 또 웅숭깊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궁극에 있어 시인은 이 시의 우물에서 샘이 솟아나 목마른 나그네의 목을 축이기를 소망한다. 이 지점은 일반적인 시인과 목회자 시인의 입지가 분명하게 구별되는, 긍정적이고 순방향인 의도를 함축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2226443516,"sku":"9791194366744","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4366744.jpg?v=177640902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436674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