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4508953","title":"나는 왜 개발자 말이 어려울까?","description":"\"말이 통해야 일도 술술 풀린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외계어 같은 개발 용어 사이에서 길을 잃은 \u003cbr\u003e\n기획자를 위한 생존 소통 가이드\u003cbr\u003e\n\"이건 안 됩니다.\" 개발자와 협업하며 가장 자주 듣는 말이자, 기획자의 가슴을 답답하게 만드는 문장이다. 기획자의 눈에는 그저 오타 하나 고치는 일이고, 버튼 위치를 위에서 아래로 옮기는 '사소한' 수정인데 돌아오는 대답은 늘 거절이다. 별거 아닌 일이 '왜 안 되는지' 설명하는 개발자의 말을 듣고 있자면, 분명 한국말인데도 외계어를 듣고 있는 것 같은 아득한 기분마저 든다.\u003cbr\u003e\n문제는 그다음이다. 왜 안 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이해되지 않는 순간부터 소통은 단절되고 프로젝트라는 수레바퀴는 삐걱거리며 멈춰 서기 시작한다. 많은 기획자가 이 거대한 벽을 넘기 위해 '파이썬이라도 배워야 하나' 고민하지만, 협업의 해결책은 기획자가 코드를 한 줄 더 읽는 능력에 있지 않다.\u003cbr\u003e\n진정한 협업의 핵심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기술이 작동하는 '사고방식'을 이해하는 것에 있다. 개발자가 왜 안 된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지, 그들이 무엇을 우려하고 어떤 우선순위로 시스템을 바라보는지 그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순간, 꽉 막혔던 대화의 물꼬가 트이고 일이 술술 풀리기 시작한다. \u003cbr\u003e\n다행히 개발자를 이해하는 일은 진짜 외계인과 대화하는 것보다 훨씬 쉬운 일이다. 이 책은 기획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개발의 기본 구조와 언어를 다루지만 딱딱한 이론에만 머물지 않는다. \"버튼 하나 바꾸는데 왜 다음 주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복사 붙여넣기만 하면 될 것 같은 페이지가 왜 새로 만드는 것보다 어려운지\"와 같은 실무 현장의 생생한 갈등 사례를 통해 현실적인 실마리를 제공한다. 그리고 개발자가 \"안 됩니다\"라고 말할 때 그 이면에 숨겨진 '데이터 구조의 한계', '기존 코드와의 충돌 가능성', '예상치 못한 사이드 이펙트의 공포' 등을 입체적으로 읽어내는 힘을 길러준다.\u003cbr\u003e\n나아가 막연하게 \"언제 끝나요?\"라고 재촉하는 대신 개발자의 방어 기제를 낮추는 질문법부터, 개발자가 신나서 키보드를 두드리게 만드는 피드백 전략, 개발 범위와 일정을 조율하는 기획자만의 생존 가이드까지 아낌없이 담았다. 그동안 개발자와의 소통에서 반복적으로 벽을 느껴왔다면, 이 책이 그 벽을 허물고 개발자를 든든한 아군으로 만드는 확실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14202636540,"sku":"9791194508953","price":24.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4508953.jpg?v=177904306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450895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