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4533108","title":"매개진 2","description":"무언가 채워가는 사이, 무성해지는 사이의 맛은 또 어떨까?\u003cbr\u003e\n책마을해리 청년출판학교 ‘봄학교’의 결실인 『매개진 Vol.02』. 『매개진 Vol.02』는 ‘봄부터 여름’을 주제로 다섯 청년이 나의 봄과 여름, 그리고 그 계절을 잇는 여정에서 느꼈던 ‘사이’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고 있다. \u003cbr\u003e\n봄도 담고 여름도 담아서 좋을까? 봄도 여름도 제대로가 아니어서 시원찮을까? 무언가 채워가는 사이, 무성해지는 사이의 맛은 또 어떨까. 그 사이의 순간, 사이의 감각을 다섯 빛깔 푸르름으로 들려주고 있다. 갑작스런 취직으로 방도 구하지 못한 채 상경한 주은의 혹독한 봄 ‘나기’, 실패로 인해 해방되고 나서야 새가 지저귀고 꽃잎이 흩날리는 봄을 맞이한 파도, 아직은 찬 봄날에 찾아온 이별로 지루하게 흘러가는 시간을 이것저것으로 힘겹게 채워온 열음, 계절을 가두어 얻는 것보다는 계절을 충분히 난 과일이 맛있음을 전하는 유주, 그토록 미워하던 여름을 사랑하게 된 제이의 이야기를 통해 봄에서 여름 사이의 한때 어린, 혹은 젊은 나를 되돌아보게 한다. 우리 과연 젊었구나! 아니, 지금도 젊구나, 느낄 수 있는 책이다. \u003cbr\u003e\n책 말미에는 책마을해리에서 진행한 이루리 그림책작가의 강연과 인터뷰가 담겨있다. 그림책을 사랑하는 이루리 작가의 봄과 여름 사이의 맛도 즐길 수 있다. \u003cbr\u003e\n인간과 비인간, 사람과 사람을 잇는 ‘매개체’라는 뜻을 품고 있는 『매개진』의 서툴지만 의연하고, 작지만 소중한 발걸음을 응원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2818299132,"sku":"9791194533108","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4533108.jpg?v=177641108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453310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