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4688273","title":"나무꼭대기에서 바흐를(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하병연 시인이 도서출판 곰단지에서 발행하는 월간 《곰단지야》에 2022년 1월부터 연재해 온 에세이 꼭지 글들을 한 권으로 엮은 산문집 『나무꼭대기에서 바흐를』을 출간했다.\u003cbr\u003e\n매월 한 편씩 독자들은 시인의 글을 기다린다. 무려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독자들과 나누었던 삶과 자연, 그리고 인간에 대한 깊은 사유를 기다린다. 시인은 사무실 창밖으로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비를 맞는 자연물(나무, 풀, 새)과 달리 홀로 우산과 건물 속으로 비를 피하는 '사람'의 모습을 포착한다. 그리고 이 작은 관찰에서 시작해 \"비를 맞는 존재와 비를 피하는 존재 사이에 본질적인 차이가 없으며, 우리 모두가 평등하고 귀한 존재\"라는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시인이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말은 무엇이었을까? 그는 이 책의 서언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나는 이 글들을 통해 너와 나를 나누지 않는 마음, 인간과 자연 사이에 높고 낮음이 없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비를 맞는 나무와 풀, 새들과 비를 피하는 사람 사이에 본질적인 차이가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u003cbr\u003e\n-\"서언\" 중에서\u003cbr\u003e\n\u003cbr\u003e\n\"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에도, 이름 없는 풀꽃에도, 새의 울음에도, 사람의 눈물에도 거룩은 깃들어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이 그 거룩을 만나기를 바랍니다.\"\u003cbr\u003e\n-\"서언\" 중에서","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0029622001916,"sku":"9791194688273","price":17.9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4688273.jpg?v=178410702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468827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