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4799269","title":"빈티지풍의 달(파란시선 174)","description":"나는 지금 벽에 기대서서 웃음을 수혈 중이다\u003cbr\u003e\n[빈티지풍의 달]은 신미균 시인의 다섯 번째 신작 시집으로, 「흰나비」 「울퉁불퉁 파노라마」 「버블 게임」 등 78편이 실려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신미균 시인은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했고, 1996년 [현대시]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맨홀과 토마토케첩] [웃는 나무] [웃기는 짬뽕] [길다란 목을 가진 저녁] [빈티지풍의 달]을 썼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신미균 시인은 ‘감정’에 충실한 사람이다. 그녀는 ‘웃음’에 익숙한 인물이다. 신미균 시인은 ‘인간’과 ‘사물’에 넓고 깊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는 사람이다. 신미균 시인의 시편에서 ‘감정’, ‘웃음’, ‘인간’, ‘사물’ 등의 핵심 영역들은 긴밀하게 교차하고 엮이면서 시적 긴장감과 충실도를 고조시킨다. 신미균 시인은 이번 시집 [빈티지풍의 달]에서 집주인과 세입자에게 적용되는 자본주의 메커니즘을 적확하게 포착한 「망치」나 「투명 인간」과 같은 시들을 소개함으로써 부(富)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현대사회의 현실을 독자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신미균 시인은 「빈티지풍의 달」이나 「울퉁불퉁 파노라마」와 같은 시들에서 “빨간딱지”, “붉은 도장” 등의 어휘를 도입함으로써 빚보증의 위험성과 잔혹한 현실을 우리에게 안내한다. 신미균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빈티지풍의 달]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특별한 가치와 의미는 웃음과 무관하지 않다. 그녀는 「울퉁불퉁 파노라마」, 「습관」, 「인스타그램」, 「자매」 등 다수의 시들에서 ‘웃음’, ‘웃다’ 등의 표현을 반복적으로 노출하면서 사회, 현실, 세상을 향한 눈부신 긍정성을 피력한다. (이상 권온 문학평론가의 해설 중에서)","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4088485116,"sku":"9791194799269","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4799269.jpg?v=177643131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479926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