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4799306","title":"팔월의 도서관(파란시선 177)","description":"미루나무 꼭지에서 쏟아지는 이 빛의 시간을 어떻게 할 것인가\u003cbr\u003e\n[팔월의 도서관]은 신명옥 시인의 두 번째 신작 시집으로, 「트램펄린」 「색채론」 「팔월의 도서관」 등 55편이 실려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신명옥 시인은 전라북도 군산에서 태어나 강릉에서 자랐고, 강릉교육대학교와 상명여자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2006년 [현대시]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해저 스크린] [팔월의 도서관]을 썼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우리는 신명옥의 시를 통해 그동안 대립적으로 인식되어 온 여러 개념이나 생각들이 재구성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선형적 도식이 소멸하면서 다양한 수평적 타자들이 어울려 웅성거리는 소리를 그 안에서 듣게 된다. 그의 시가 삶과 죽음, 빛과 어둠, 생성과 소멸, 진화와 퇴화 같은 것들이 분절적 개념이 아니라 한 몸으로 묶여 있는 양면적 운동임을 알게 해 주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는 그의 시 안에서 삶이라는 것이 단선적 사건들로 전개되는 것이 아니라 많은 것들이 복합적으로 얽힌 채 흘러가는 것이고, 서정시가 자기 충실성을 벗어나 타자들의 구체적 삶에 대한 관심으로까지 확장되는 것임을 경험하게 된다. 결국 그의 시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시간에 대한 그리움을 아름다운 형상으로 보여 주면서, 그것을 가장 완결성 있고 개성적인 형식으로 담아낸 세계였다고 할 수 있다. (이상 유성호 문학평론가의 해설 중에서)","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016137679100,"sku":"9791194799306","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4799306.jpg?v=177697193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479930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