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4799498","title":"밋밋한 해안선과 돌아누울 때마다 팜트리(파란시선 191)","description":"세상이 한 번도 꺼내 보지 못한 야생의 문장\u003cbr\u003e\n[밋밋한 해안선과 돌아누울 때마다 팜트리]는 전희진 시인의 네 번째 신작 시집으로, 「바닥에 떨어진 귀」 「모나크 나비의 꿈속에 있었네」 「기린과 아카시아」 등 59편이 실려 있다.\u003cbr\u003e\n전희진 시인은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이후 한국어와 영어를 넘나드는 이중 언어 시 쓰기를 지속해 왔다. UC Santa Barbara대학교 순수미술학과와 FIDM 디자인학과를 거쳐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11년 [시와 정신]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로사네 집의 내력] [우울과 달빛과 나란히 눕다] [나는 낯선 풍경 속으로 밀려가지 않는다] [밋밋한 해안선과 돌아누울 때마다 팜트리], 전자시집 [불안의 무렵]을 썼다. 시와정신문학상, 미주문학상, 정지용해외문학상을 수상했다.\u003cbr\u003e\n전희진의 시를 읽는 것은 우리 삶의 근원을 향해 거슬러 올라가는 여정이다. 시인은 항상 삶 너머에 존재하는 그 어떤 애초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우리가 잃어버린 세계를 복원하고자 하는 강렬한 열망이 그의 언어에 담겨 있다. 그러나 삶의 근원이자 본향에 가닿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물론 시인 역시 그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곳에 도달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시인은 실망하지 않으리라. 삶의 근원을 향해 나아가고 그것을 탐문하는 것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일이다. 바로 이 지점에 전희진 시의 의미와 가치가 있다. 어쩌면 그의 시적 여정은 도달할 수 없는 지점에 이르고자 하는 무모한 시도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인은 그래도 상관없다는 듯 담담하고 담대하게 애초의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이상 조동범 시인의 해설 중에서)","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7674002358524,"sku":"9791194799498","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4799498.jpg?v=179153859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479949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