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4832591","title":"지도의 역사","description":"우리는 언제부터 세계를 그리기 시작했을까\u003cbr\u003e\n세상을 이해하고자 했던 인류의 흔적을 따라가다\u003cbr\u003e\n문자가 만들어지기 이전부터 사람들은 자신이 살아가는 공간을 이해하고, 길을 찾고, 낯선 세계를 상상하기 위해 지도를 그렸다. 거친 암벽의 흔적에서 시작된 지도는 바빌로니아의 토판지도와 이집트의 광산 안내도를 거쳐, 고대 그리스의 우주관과 중세 종교 세계관, 그리고 대항해시대의 탐험과 제국의 욕망을 담아내며 끊임없이 변화해 왔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세상을 바라보는 인간의 시선\"이 지도 속에서 어떻게 변해 왔는지를 추적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탐험, 교역, 정복을 위한 도구에서\u003cbr\u003e\n사실 그대로를 담기 위한 노력에 이르기까지\u003cbr\u003e\n\"세계를 정복하려면 지리를 알아야 한다\"는 말처럼, 제국들은 지도를 통해 영토를 파악하고 통치했으며, 근대 국가들은 측지와 측량 기술의 발전을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삼았다. 삼각측량, 경위도 측정, 항공사진 등 기술의 도입은 지도를 점차 과학의 영역으로 끌어올렸다. 정치와 권력, 과학기술과 국가 전략이 응축된 결과물로서, 지도의 발달과 진화를 소개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우리나라 지도사의 흐름과\u003cbr\u003e\n서양의 관점에서 본 한반도를 조명하다\u003cbr\u003e\n삼국시대와 고려, 조선의 지도 제작부터 정상기의 《동국지도》,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 이르기까지 우리 선조들이 어떤 방식으로 국토를 이해하고 표현했는지를 상세히 살핀다. 정밀한 측량기기조차 없던 시대에 어떻게 그처럼 치밀한 지도를 제작할 수 있었는지, 일제강점기의 측량사업과 지도 제작이 어떠한 식민 통치 전략과 연결되어 있었는지도 함께 다룬다. 또 해외 지도에 한반도가 나타난 최초의 사례부터 조선이 서양인에 의해 어떻게 묘사됐는지를 알아본다. 이렇게 지도의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단순히 땅 모양을 그린 그림이 아닌, 인간이 세계를 이해하려 했던 가장 오래되고도 치열했던 기록을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0740297695484,"sku":"9791194832591","price":22.2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4832591.jpg?v=178540372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483259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