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4950295","title":"석담 신선생 유고집(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돌처럼 깊고, 못처럼 고요하게 - 한 유학인(儒學人)의 삶이 글이 되다\r\u003cbr\u003e\n이 책은 경북 안동 출신의 유학인이자 지방 행정가로 한 시대를 살아낸 석담(石潭) 신승국(辛承國) 공(1932~2015)의 유고(遺稿)를 모아 엮은 한정 양장본이다. 식민지의 그늘에서 태어나 해방과 한국전쟁, 산업화와 민주화의 격랑을 온몸으로 헤쳐낸 한 사람이 일기와 수필, 한시(漢詩)와 행정 기록, 제례 홀기와 족보 서문으로 남긴 생(生)의 흔적들이 이 한 권에 담겼다.\r\u003cbr\u003e\n석담 공은 영월(寧越) 신씨 가문의 장남으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가학(家學)을 익혔고, 성균관 임원과 대한유도회 중앙위원을 역임하며 평생 유학도(儒學徒)의 길을 걸었다. 동시에 면장으로 시작하여 군수·도청 국장·포항시 부시장(부이사관)에 이르는 공직의 현장에서 수십 년을 헌신한 지방 행정가이기도 했다. 영월신씨대종회 회장으로 종보 편찬을 주도하고, 안동 영호루(映湖樓)에 걸렸던 선조의 한시 현판을 수해 소실 후 원위치에 복원하는 등 지역 문화유산 보존에도 남다른 발자취를 남겼다.\r\u003cbr\u003e\n유고집은 총 8부로 구성된다. 헌정 시와 묘갈명으로 시작하여, 공이 직접 쓴 수필과 방대한 일기, 성균관대 시절부터 공직에 이르는 사진과 가족 이야기, 조부·부친의 한시와 지인들의 축사, 선대 금석문(金石文) 원고와 족보 서문, 안동시 문화재 신청 기록, 그리고 제례 홀기와 축문 쓰기 실제에 이르기까지 - 한 사람의 내면과 외면, 공(公)과 사(私)를 두루 아우른다.","brand":"문화앤피플","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006213529852,"sku":"9791194950295","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4950295.jpg?v=177672355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495029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