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4966562","title":"하루도 너를 잊은 날이 없었다","description":"이 여덟 가지 중 몇을 지고 여기까지 오셨습니까.\u003cbr\u003e\n자식은 왜 내 뜻대로 되지 않는가. 떠난 사람을 왜 놓지 못하는가. 미운 사람은 왜 하필 내 곁에 있는가. 아무리 애써도 왜 이뤄지지 않는가.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것. 살면서 한번도 벗어난 적 없는 이 고통이 팔고(八苦)다. 인간의 한 평생은 여기서 한 걸음도 벗어나지 않는다.\u003cbr\u003e\n자식이 내 뜻대로 되지 않아 잠들지 못한 밤이 애별리고다. 보지 않고 싶어도 얼굴을 마주해야 하는 고통이 원증회고이며 아무리 노력해도 끝내 얻지 못하는 것이 구부득고다. 태어나 죽을 때까지 이 여덟을 비켜 간 사람은 지금까지 없었다.\u003cbr\u003e\n이 책은 마음 치유 프로그램 귓전명상을 창안한 명상가 채환이 30년 가까이 사람들과 만나며 건넨 말씀을 여덟 갈래로 엮은 것이다. 책은 수만의 사연들이 엮여 읽는 모든 이가 자기 고민을 찾을 수 있게 한다. 이 구분 하나가 책 전체를 관통하는 방법이며 독자가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치다.\u003cbr\u003e\n저자는 답을 주거나 경전의 이론을 말하는 사람이 아니다. 30년 동안 사람의 마음을 직접 만져온 명상가다. 국내 최대 62만 구독자 규모의 명상 채널 〈귓전명상 채환TV〉를 통해 수많은 사람의 고민에 직접 답해왔고 그 지혜가 이 책의 뼈대가 되었다. 저자는 용어를 앞세우지 않고 살아 있는 말로 묻고 살아 있는 말로 답한다. 명상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독자가 첫 장부터 끝까지 걸리지 않고 읽을 수 있는 이유다.\u003cbr\u003e\n여덟 장을 지나 마지막 장에 이르면 고통의 얼굴이 바뀐다. 파도가 아무리 높아도 바다를 떠난 적이 없듯 여덟 고통은 나에게서 일어났다 나에게로 돌아갔을 뿐이다. 무너뜨리러 온 것이 아니라 그 사실 앞에 데려다 놓으러 온 것이었다. 하루도 잊지 못한 고통이 끝내 해답을 찾게 하는 길이었다는 것. 이 책은 거기에 도착한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0928425664764,"sku":"9791194966562","price":22.2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4966562.jpg?v=178609446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496656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