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5163885","title":"나를 만지지 마라 2","description":"아시아를 뜨겁게 달궜던 필리핀의 국민 소설!\u003cbr\u003e\n식민지 필리핀의 진정한 통치자로 군림하고 있던 위선적인 스페인 신부들과 그에 붙어 민중을 억압하는 데에 앞장선 군인들과 관료들, 그 속에 고통으로 신음하던 민중들의 삶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소설 『나를 만지지 마라』 제2권. “나를 만지지 마라”는 요한복음서 20잘 17절의 구절로 부활한 예수가 막달라 마리아에게 한 말이다. 저자는 이 구절을 통해 식민지배하에서 필리핀 민중이 겪고 있는 만질 수 없을 정도로 아픈 종양을 드러내고자 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종교의 권위와 식민 모국의 권력을 이용하여 민중을 지배하는 한편 그들의 보호자로 행세하고 있는 신부들, 국가 제도와 무력을 이용하여 민중을 억누르고 업신여기는 군인들, 현실은 외면한 채 지적 유희만을 즐기려는 자칭 지식인들, 종교에 매달리기만 하며 이성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는 민중들, 교육을 통한 개혁과 폭력을 통한 혁명 사이에 갈등하는 지식인들, 그리고 쥐어짜는 폭정에 신음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 보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스페인 식민 지배가 갈수록 심해지는 필리핀 마닐라의 차이나타운 비논도. 어느 날 지역 유지 카피탄 티아고는 성대한 파티를 열고 스페인 신부들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티아고의 딸 마리아 클라라를 사랑하는 청년 이베라는 교육과 계몽을 통한 개혁을 꿈꾸지만 사건에 휘말려 다마소 신부에게 파문을 당하며 곤경에 빠진다. 한편 고통 받는 필리핀 민중의 영웅으로 떠오른 신비로운 인물 엘리아스, 그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필리핀을 구해내려 한다. 운명적으로 마주친 두 사람, 그들을 둘러싼 비밀은 과연 무엇인가…….","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2989806844,"sku":"9791195163885","price":14.0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5163885.jpg?v=177641246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516388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