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5465354","title":"인지학 용어 해설집","description":"우리의 현재와 미래는 인류가 경험해보지 못한 변화 물결 속에 있습니다. 지식과 정보, 가치와 의미, 정치, 경제가 모두 급변합니다. 이 변화를 능동적으로 주도할지 수동적으로 생존 적응에 급급할지에 따라 우리 삶의 양식은 근본적으로 달라질 것입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인류의 문명을 이끌어온 것은 자연과 기술의 변화와 같은 물적 조건뿐 아니라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인간 내면의 성숙에 크게 의지합니다. 어떤 고난 앞에서도 인류는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온고지신(溫故之新)’의 사고와 창조 능력으로 현실을 헤쳐왔습니다. 전대미문의 변화에 직면한 지금, 무엇보다, 어느 때보다 바로 이 능력을 계발하고 키워나가는 것이 모두의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러나 기존의 입시 교육이나 평생교육이 모두 이러한 필요에 대응하기에는 많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자기 발견에 이르는 인문적 소양, 다음 세대에 인류 문화의 정수를 이어갈 청소년 교육, 지속 가능하며 자연과 조화롭게 공생할 생활의 기술 등은 모두에게 필요한 가르침과 배움이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통합해내는 ‘삶을 위한 앎’의 배움터는 너무나 부족합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세계적으로 위기의 삶과 그 대안적 양식에 대한 모색이 절실할 때, 인간­사회­자연­우주의 일체성을 바탕으로 삼는 인지학과 그에 기초한 발도르프 교육의 가치와 역할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100년 전 독일에서 시작된 인지학 운동과 발도르프 교육은 100개 국가 이상에 뿌리를 내려 세계적 대안교육 운동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고 한국에도 20년 이상 활동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지학과 발도르프 교육 이해의 바탕이 될 주요 개념들은 번역상의 문제뿐 아니라 그 철학, 사상의 새로움과 고유성으로 인해 대중적인 의미 공유가 늘 부족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국내의 사정을 해결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사전적 정의나 기존의 제도권 학문의 용법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인지학 용어들을 그 사상의 내용적 맥락에 따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했습니다. 이 책이 미래지향적 가치와 교육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인지학 이해의 작은 디딤돌이 되기 바랍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4256224508,"sku":"9791195465354","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5465354.jpg?v=177643211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546535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