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5539963","title":"암창개 온 어머니(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우도’와 ‘해녀’는 강영수 문학을 관통하는 일관된 두 주제다. 우도 토박이인 저자에게 ‘우도’가 그의 삶의 영원한 터전이라면, 해녀 아내와 바늘과 실로 사십여 년을 함께 살아온 그에게 ‘해녀’는 평생 동안 마주해 온 치열한 현실이다. 그러므로 문학사를 통틀어 강영수만큼 ‘우도’와 ‘해녀’에 깊이 천착한 작가도 없을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런 의미에서 ‘어머니’라는 새로운 주제를 처음 들고 나온 이번 수필집은 조금 특별하다. 어머니의 인생은 평범하지도 순탄하지도 않았고, 그 여파는 고스란히 저자의 유년에 지울 수 없는 아픔을 남겼다. 저자에게 어머니는 삶의 뿌리이자, 평생의 그리움이자, 애증의 대상이었다. 그랬던 어머니가 이제는 곁에 없다. 영원히 다시 볼 수 없는 세상으로 가셨다. 평생 가슴에만 묻어두고 차마 꺼내놓지 못했던 속마음을 이 책 『암창개 온 어머니』에 풀어놓는다. 하여 이 책은 어머니의 행장(行狀)이자 어머니께 바치는 사모곡(思母曲)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뿐 아니라, 이 책은 장수시대라는 희망 뒤에 드리운 노령사회의 그늘, 노인의 치매,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현실, 코로나19로 인한 관계의 단절 등 우리 사회가 한 번쯤 되짚어 보아야 할 주제들을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2384625916,"sku":"9791195539963","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5539963.jpg?v=177604090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553996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