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5552375","title":"지중해의 영감","description":"예지의 언어로 빚어낸 장 그르니에의 아름다운 산문\u003cbr\u003e\n깊은 시적 감수성으로 그려낸 장 그르니에의 대표 산문집\u003cbr\u003e\n프랑스의 뛰어난 에세이스트이자 철학자 장 그르니에의 대표 산문집 『지중해의 영감』이 불문학자 김화영 교수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익히 잘 알려진 『섬』과 더불어 시적이고 명상적인 그르니에 특유의 감성과 사유가 탁월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섬』이 고향 브르타뉴의 북쪽 바다(대서양)에서 느낀 어두운 상념들을 표현했다면 『지중해의 영감』은 남쪽 바다(지중해)에서 느낀 빛의 취기와 명상의 정신을 펼쳐 보인다. 이 책은 그르니에가 젊은 시절 머물거나 여행한 북아프리카, 이탈리아, 프로방스, 그리스, 스페인 등 지중해 연안의 여러 지역, 나라, 도시들과 그 내면화된 인상을 담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저 세계가 만들어내는 찬란한 풍경들을 예지적 언어로 찬미하고 깊은 시적 감수성으로 통찰한다. 풍경은 눈 속에 마음속에 모든 형태를 만들어내 보이고 인간의 감각과 정신은 영원과 무한으로 열린다. 그럴 때에 “다만 두 눈을 감고 그 풍경을 자기 안에 내장하여 거기서 자양을 얻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 한마디로 이 책은 나타남의 ‘에피파니’(epiphany, 顯現)가 전체의 광원 역할을 하고 그르니에는 그 광원을 번역 표현해낸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4393063676,"sku":"9791195552375","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5552375.jpg?v=177643314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555237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