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5570607","title":"가족의 죽음","description":"아버지를 위해 소설로 쓴 자전적 추도사\u003cbr\u003e\n제임스 에이지의 자전소설 『가족의 죽음』. 짧은 생애와 많지 않은 작품에도 불구하고 하버드대 문학 강의 텍스트로 채택되는 등 오늘날까지 미국 문화예술계에 커다란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제임스 에이지. 1958년에 퓰리쳐상 수상작이자 미국인들이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 작품은 한 가족에게 찾아 온 예기치 않은 비극을 가족 구성원 하나하나가 어떻게 바라보며 어떻게 견뎌내는가를 그리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산업화에 소외된 녹스빌 북부 산악지방 출신으로, 도시 녹스빌에서 어떤 어려움도 회피하지 않고 꿋꿋하게 맞서며 안락한 중산층의 삶을 이뤄낸 한 가족의 가장인 제이 폴레트. 가족의 눈에는 이러한 그가 무척이나 강인한 존재로 비쳐진다. 그런데 그토록 강인하다고 굳게 믿었던 그가 어느 날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산업화의 상징인 포드 자동차를 몰고 집으로 오는 길에 사고를 당하며 홀연히 가족 곁을 떠나고 만 것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남편의 죽음이 현실이 되자 아내 메리는 슬픔을 견뎌내는 힘을 종교에서 얻고자 하지만 오히려 다른 종교관으로 가족들과 갈등을 겪기도 한다. 여섯 살이 된 아들 루퍼스는 챙모자를 쓴 자신의 모습을 아버지에게 자랑하고 싶어 하지만 아버지의 부재에 깊은 그리움 속으로 빠져든다. 죽음이 무엇인지도 아직 모르는 네 살배기 어린 딸 캐서린은 아버지가 집에 돌아오기만을, 아버지와 같이 놀 순간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이처럼 아버지이자 남편, 자식이자 형제였던 한 사람의 예고 없는 죽음과 이 죽음이 남겨놓은 빈자리에서 슬픔과 상실의 순간을 가족 하나하나가 필사적으로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들려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3470251260,"sku":"9791195570607","price":15.1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5570607.jpg?v=177643019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557060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