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5791545","title":"고문상서변위(고전번역총서)(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청나라 최술崔述의 ≪고문상서변위≫를 번역한 책\u003cbr\u003e\n≪상서尙書≫ 변위辨僞 연구서의 최초 번역\u003cbr\u003e\n\u003cbr\u003e\n  진시황秦始皇의 분서갱유焚書坑儒와 협서율挾書律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문헌 가운데 하나가 ≪서경書經≫이라고도 불리는 ≪상서尙書≫다. ≪상서≫는 본래 100편이었으나, 한漢나라가 들어선 이후에도 결국 온전한 모습으로 복원되지 못하고 복생伏生이 벽속에 감춰뒀다 건진 28편만 전수할 수 있었다. 한 무제漢武帝 때, 노 공왕魯共王이 공자孔子가 살던 오래된 옛집을 허물다 고문古文으로 쓰인 ≪상서≫ 28편과 금문今文으로 해독하지 못한 ≪일서逸書≫ 16편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이후 계속해서 ≪위상서僞尙書≫가 출현하는 등 그 전승과 계통이 매우 복잡하게 전개되었다. 특히 당나라 공영달孔穎達이 ≪상서정의尙書正義≫를 지으면서 공안국孔安國의 위경僞經과 위전僞傳을 사용하고 또한 이를 통해 과거시험의 인재를 선발하면서부터는 진위眞僞를 더욱 구별할 수 없게 되었다. 이후 송대宋代부터 꾸준히 ≪상서≫의 진위문제를 제기하였다. 명나라 매작의 ≪상서고이尙書考異≫가 본격적으로 이 문제를 다룬 뒤로 명말청초 염약거가 ≪상서고문소증尙書古文疏證≫을 저술하면서 본격적으로 ≪상서≫의 진위에 관한 연구한 이루어졌다.\u003cbr\u003e\n  최술崔述의 ≪고문상서변위≫는 앞선 연구성과를 보지 못한 상태에서 자신만의 독특하고도 정밀한 연구로 ≪상서≫ 연구의 한 획을 그은 저술이다. 특히 ≪금문상서今文尙書≫는 복생伏生의 딸이 말로 전수하지 않았다는 점, 현행 ≪금문상서≫가 공자孔子의 옛집 벽속에서 발견된 ≪진고문상서眞古文尙書≫와 동일한 책이라는 점 등은 그의 탁월한 식견을 잘 보여준다. 지금까지 한국에서는 ≪상서≫의 변위에 관한 연구서 내지는 번역서가 단 1종도 출간된 적이 없어 초학자나 연구자들이 매우 답답해하였다. 이번에 번역 출간한 ≪고문상서변위≫는 ≪상서≫ 연구의 불모지와 다름없는 한국의 학계에 단비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상서≫의 기초지식과 진위眞僞 문제 등을 살펴보는 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으로서 그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하겠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3993359612,"sku":"9791195791545","price":31.4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5791545.jpg?v=177643087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579154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