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5854974","title":"키에르케고르 불확실성 시대를 살아내는 실존의 통찰","description":"\u003cp\u003e왜 키에르케고르인가? COVID-19. 2020년 4월 11일, 이 서문을 쓰고 있는 이 시각 현재, 온 인류가 해결해야 할 실존의 과제이다. 2019년 말, 중국 후안에서 시작한 이 바이러스는 무서운 전염력과 속도로 온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나라들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초강대국을 자랑하던 미국과 유럽의 국가들도 이 미세한 바이러스의 공습에 꼼짝없이 당하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 절망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인류는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서운 것은 다름 아닌 “알 수 없음”에 대한 공포 이다. 이 바이러스는 순식간에 우리의 일상을 뒤집어 놓는다. 지금까지 당연시 여겨지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게 되고, 새로운 대안적 삶을 찾아야만 하는 실존적 과제에 봉착하게 되었다. “인간”에 대해서 새로운 성찰을 하 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일상이 되어버린 불확실성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나?   키에르케고르는 일찍이 19세기 초에 인간의 실존과 내면성, 주관성을 강조하여 그때까지 거의 다루지 않았던 불안, 절망, 죽음, 두려움, 주체, 열정, 사랑, 도약 등의 주제들을 철학적으로 탐구하였다. 한 세기를 지나면서 키에르케고르는 칼 야스퍼스, 마틴 하이데거, 장-폴 사르트르 등 “20세기 인간학”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 실존주의 철학자들의 사상적 근원이 되었다. 칼 바르트, 에밀 부룬너, 루돌프 불트만 등의 20세기 현대 신학 사상, 특히 “변증법적 신학”의 사상적 근원으로 그를 만나게 된다. 알베르트 카뮈, 프란츠 카프카 등을 읽다보면 그 작가들의 “인간 실존에 대한 사유” 의 근원으로서 키에르케고르를 만날 수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그 당시 인간 실존에 대해 고민하였던 키에르케고르의 사상을 이해할 수 있는데, 이는 코로나 사태에 직면한 지금, 인간 실존에 대한 사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원동력이 된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4349755644,"sku":"9791195854974","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5854974.jpg?v=177604705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585497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