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5882670","title":"신춘문예와 무관한 시집(2018)","description":"일단 ‘문학세계사’에게 사과를 드립니다. 변명과 같은 책 소개입니다.\u003cbr\u003e\n《신춘문예 당선시집 2017》을 함께 읽으며 시를 쓰자고 이야기했고, 시집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만들었습니다. 책의 방향은 《신춘문예 당선시집》의 패러디였습니다. 패러디이기에 표지 또한 패러디했지만 너무 흡사하여 양해를 구하고 싶었습니다. 오해를 피하기 위해 앞표지에는 도자기 대신 양은냄비를 넣고, “이 책은 신춘문예와 무관합니다”라는 말도 써넣었습니다.\u003cbr\u003e\n하지만 모두가 시를 쓰고 싶다는 마음은 같아서, 시를 쓰고 싶은 사람 29명이 모였습니다. 등단을 한때 꿈꾸었던 사람, 그저 문학이 좋은 사람, 시에 관심조차 없던 사람까지. 여러 사람이 모여 한 마음으로 시를 썼습니다.\u003cbr\u003e\n《신춘문예 당선시집》과 비슷한 양식으로 모두가 6편을 실었습니다. 정말 자유롭게 썼습니다. 그래도 ‘누군가’의 공감을 살 수 있을 만큼 ‘누구나’ 썼기에 ‘누구나’ 보아도 좋을지 모릅니다.\u003cbr\u003e\n차마 ‘당선소감’과 ‘심사평’은 쓸 수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짧은 ‘참여소감’으로 자리를 대신했습니다.\u003cbr\u003e\n《신춘문예와 무관한 시집》은 이대로 조용히 잊혀도 좋지만, 신춘문예와 시에 대한 관심을 조금이라도 더 불러일으키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u003cbr\u003e\n지은이 김선태 이유빈 박주원 박성규 조호산나 김윤태 박근태 희키 ?살 바리 김용건 조연호 김현체 배우리 박수민 김미체 한지임 김형석 성종인 유진호 이상학 임윤정 홍종훈 김태환 김상철 김혜인 김영준 이정민 양석훈 \u003cbr\u003e\n\u003cbr\u003e\n그저 시를 쓰고 싶은 사람들입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4342109436,"sku":"9791195882670","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5882670.jpg?v=177643263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588267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