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5913992","title":"새벽의 응답","description":"농촌의 두메산골 중학교 교정에서 예수 잘 믿는 소녀를 동갑내기 한 소년이 만나 사랑을 하고 결혼한 지 어느 새 44년이 지나 칠순을 맞이하였다. 그리고 ‘새벽의 응답’ 라는 이름의 자전 에세이를 내놓게 되었다.\u003cbr\u003e\n방 한곳에 보관되어 있던 젊은 시절의 추억이 담긴 상자를 정리하면서 아내와 나누었던  오래된 연애편지를 보게 되었다. 몇십 년 동안 보물처럼 간직하고 있던 편지들이었다. 타임머신을 타고 20대로 돌아가 마치 처음 읽어 보는 편지처럼 아내와 함께 때론 웃으며 때론 울컥하는 맘으로 밤이 늦도록 읽었다.\u003cbr\u003e\n이 책은 이렇게 해서 시작되었다. \u003cbr\u003e\n총 5부로 구성된 이 책은 어린 시절 아내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해서 연애와 연애기간 주고받았던 편지, 직장생활, 신앙생활, 그리고 가족 이야기로 꾸며졌다. 저자는 신앙이라는 믿음을 통해 현재를 살았고, 한결같고 변함없는 성실함으로 매사에 충성을 다했고 그러한 삶에 부끄럼 한점 없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어느 새 내 나이 일흔. ‘마음이 하고자 하는 대로 하여도 법도를 넘어서거나 어긋나지 않았다’는 그 나이가 되었다. 옆에 앉은 아내를 본다. 눈 깜짝할 새에 머리에 희끗한 서리가 내렸지만, 중학생 그 때처럼 여전히 곱다. 처음 만난 14살부터 70살이 된 지금까지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흐른다. 문득 십자가 너머로 젊은 모습의 부모님이 뱃전에 서있는 것이 보인다. 일렁이는 검푸른 파도가 뱃전을 때리며 하얗게 부서져 내린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4361245948,"sku":"9791195913992","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5913992.jpg?v=177643282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591399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