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6032609","title":"꽃달임(반양장)","description":"아직도 세상 때 묻지 않고 헛바람이 들지 않은 소녀 같아서인지 글귀 마다 꽃이 피고 사람내음 가득합니다. 때로는 닭이 홰를 치고, 새벽종이 울려도 지우고 또 지우며 써 내려간 나날들, 웃음과 눈물이 번갈아 흐릅니다. 아기에게 젖을 물린 엄마 옆에도, 논두렁에 앉은 농부의 손에도 영혼으로 말한 님의 발자국이 머물러, 위로와 용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박순조\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가녀린 말로 웃음을 자아내는 마력은 또 어땠고요. 정서적 허기를 달래주는 내성이 어디에서 나오는 거냐고 나는 몇 번을 읊조렸었지요. 급할 것 없이 천천히 쓴다는 심지 있는 단호한 말이 지금도 역력해요. “죽을 때까지 현역 작가로 남는다면 행복할겁니다” 박완서 소설가의 이 말처럼 언제까지나,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은 온아한 모습 그대로 마지막 문장에 마침표를 찍을 때 마다 오늘처럼만 행복하기를…….  - 박소언","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3061699836,"sku":"9791196032609","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6032609.jpg?v=177641278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603260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