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6064174","title":"밤은 태양이다(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드디어 나는 내가 원하던 작가를 만났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아무런 불평도 하지 않아도 되는, \u003cbr\u003e\n\u003cbr\u003e\n그와 나누는 상상 속의 대화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u003cbr\u003e\n\u003cbr\u003e\n_방민호(문학평론가, 서울대 국문과 교수)\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박미하일의 장편소설 『밤은 태양이다』가 지켜내고자 하는 것은 사랑이다. 사랑이 있는 한 우리는 혼자가 아니고 우울하지도 않다. 사랑은 인간을 좌절하지 않게 하고 저항하는 존재로 만든다.  『밤은 태양이다』는 그 사랑을 찾아나서는 시간의 기록이자 사랑 그 자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u003cbr\u003e\n\u003cbr\u003e\n작가는 어둠 속에 태양이 숨어 있고, 태양 속에 어둠이 있음을 독자들에게 들려준다. 또한 고통 속에 사랑이 숨어 있고, 사랑 속에 고통이 숨어 있음을 보여준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겨울의 한복판에서 봄을 그려낸다. 봄은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따스함을 그리워하는 수백만의 고동이 봄을 불러낸다는 사실을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소설의 주인공 비켄티는 모스크바행 기차에서 레라를 만나 사랑하게 된다. 레라와의 사랑이 완성될 수 없음을 깨달은 그는 그녀와 헤어진 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한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조각가 보리스를 만나 그의 소개로 화물선에서 지낸다. 얼음이 덮인 네바강 위에 정박해 있는 화물선 안에서 비켄티는 레라를 그리워하며 시와 동화를 쓴다. 비켄티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만난 창녀 예르나를 통해 사랑을 갈구한다. 예르나는 비켄티가 쓴 시들을 모아 “밤은 태양이다”라는 제목으로 시집을 엮어 그에게 선물하며 자신의 본명이 ‘레라’임을 밝힌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소설의 또 다른 매력은 주인공 비켄티의 삶의 여정에서 쓴 시들이다. 비켄티가 시를 쓰는 이유는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사랑의 가치를 찾기 위함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8058557692,"sku":"9791196064174","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6064174.jpg?v=177649808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606417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