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6215941","title":"남해에 산다","description":"코로나19는 우리들에게 중요한 큰 질문 두 가지를 던졌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그 질문들은 다음과 같다.\u003cbr\u003e\n\u003cbr\u003e\n1. 어떻게 살 것인가?\u003cbr\u003e\n\u003cbr\u003e\n2. 어떤 환경에서 살 것인가?\u003cbr\u003e\n\u003cbr\u003e\n 이렇게 두 가지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첫 번째,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질문에는, 여러 가지가 담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삶을 살아가는 행동방식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고 무슨 일을 직업으로 삼아 살아가야 하느냐  에 대한 물음이기도 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대부분의 지구 사람들은 저 하고 싶은 그대로 행동하며 살아왔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래서, 생태 가장 위에 인간을 두었고 그 인간의 가장 위엔 ‘나’라는 개개인을 두었다.       자신의 삶은 물론이고 자신이 속한 가정, 자신이 속한 사회, 또한 자신이 속한 국가와 지구   전체에서 ‘나’가 가장 중요했다. 그래서 ‘나’가 원하는 것은,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했다.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누군가들이 가르쳤고 어떤 책들이 설파했다. 안타깝게도 인간은,       더불어 함께 살 수 있는 진보 대신, ‘나’만 풍요롭게 하는 퇴보를 택했다. ‘나’라는 개인,      ‘나’라는 가정, ‘나’라는 사회, ‘나’라는 국가들이 함께 퇴보했다. 자연은 파괴되었고,      먹을거리에 대한 탐욕은 적정한 선을 넘어 공장 식 생산에 매진했다. 고기 생산과 농산물 생산은 끊임없는 살상을 바탕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했다. 그리고 그 결과가, 코로나19이다. 얼마나 다행인가! 아직 지구가 죽지는 않았다. 아직 지구는 우리 인간들을 품고 살아갈 의지가 있다. 우리에게 아직은, 기회가 있는 것이다. 허나, 이 기회는 아마도 가장 마지막 카드일 것이다. 이 카드마저 받아들이지 않을 때, 지구는 멸망할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그러므로, ‘나’는 이제 어떻게 살 것인가를 결정해야만 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코로나19가 우리에게 던진 두 번째 질문인, ‘어떤 환경에서 살 것인가?’는, 첫 번째 질문과 그대로 이어진다. 그리고 그 질문은, ‘나’에게 진지하게 스스로 물어야 하는 물음이고 ‘나’가 신중하고 올바르게 답해야 하는 질문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u003cbr\u003e\n\u003cbr\u003e\n 이 책 〈남해에 산다〉는, 30대와 40대 젊은이들을 위해 만든 책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기성세대들의 그릇된 가치관과 행동으로 인하여, 삶의 자리를 놓치거나 길을 잃어버린 젊은이들에게 ‘어떻게 살고 어떤 환경에서 살면’ 행복할 수 있을지, 이정표를 제시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거창한 연설로서가 아니라, 다정다감하게 풀어가는 이야기로서 말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남해에 산다〉는, 경남 남해군에서 출판사와 책방을 운영하면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하며 살고 있는 김조숙 소설가의 에세이집이다. 김조숙 소설가는, 무농약 비파농장을 경영하는 농부이기도 하다. 경남 남해군은, 대한민국에서 네 번째로 큰 섬으로 면적은 서울 크기의 절반이 넘는다. 그렇게 넓은 땅에서 인구 43,000여 명이 여유롭게 살고 있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에는 변방이었을지 모르지만, 이제 그곳은 변방이 아니다. 코로나19는, 중심과 변방을 흩어놓았다. 같은 맥락으로 이제 서울은, 중심이 아니다. 대한민국 계층을 물질로 나눈다면 그 상위 10%의 그룹에게만 서울이 중심이다. 그들은, 절대로 자신들의 기득권을 놓지 않을 것이다. 젊은 사람들이 살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지 않을 것이다. 자신들 외에는 누구든지 다 그들을 밑에서 받쳐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존재 그 이상으로 여기지 않는다. 현재, 청년들이 당하는 삶의 고통은, 그러한 기득권들이 그 자리에 있어왔기 때문이다. 정치인들, 기업인들, 교수들, 이름 있는 예술가들, 실체를 절대 알 수 없는 언론인들이 그들이다. 그들이 개입해 만들어 놓은 사회구조가 가난한 젊은이들을 만들어 놓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러니, 그들끼리 거기 그곳에 ‘서울공화국’에 살라 하면 된다. 그들과 사슬로 얽힌 자들만 거기서 살라하면 된다. 젊은이들이 그곳을 버려야 한다. 그리고 가능성이 충분한 곳으로 삶의 자리를 옮겨야 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남해에 산다〉는 국가와 사회의 흐름을 읽는 그 인식을 바탕으로, 경남 ‘남해군’을 이야기 한다. 남해에서, 일하며 사랑하며 누리며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남해’의 역사와 문화를 들려주며, ‘청년친화도시’ 남해에 대해 들려준다. 남해군이 가지고 있는 좋은 점도, 고쳐야 할 점도 솔직하게 담아 놓았다. 또한, 남해군이 가지고 있는 귀농. 귀촌 정책에 대해서도 안내해 준다. ‘의. 식. 주’가 건강하고 안정된 방식으로 보장되는 ‘청년’의 권리에 대해 이 책은, 대화를 청하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 이 책 〈남해에 산다〉는, ‘어디에서 어떻게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하나?’를 고민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책이다. 물질만의 풍요가 아니라, 삶의 질 자체가 풍요롭기를 소망하는 그러한 젊은이들을 위한 책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자신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u003cbr\u003e\n\u003cbr\u003e\n 자신의 선한 가능성을 열고 싶은 젊은이들에게,\u003cbr\u003e\n\u003cbr\u003e\n 따뜻하고 건강한 〈남해에 산다〉를 드린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장, ‘남해’가 그대를 초대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4349678844,"sku":"9791196215941","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6215941.jpg?v=177643270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621594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