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6215958","title":"감희의 집","description":"남해산책 한국문학 제 6권. 김조숙 장편소설. 김조숙 작가는 1996년, 사회와 국가에서 소외되어 일본인들에게 성 상품화되어 있는 삶을 사는 여성을 주인공으로, 페허와 같은 현실 속에서 피워내는 사랑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 〈원숭이와 폐허〉를 상정해 ‘강원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현대와 지나간 시대를 자유롭게 오가는 서사로, 조선의 예술과 조선의 백성들을 그린 〈그림의 나라〉를 집필했고, 현대를 살며 고뇌하고 방황하며 진리를 찾는 보통 사람들의 삶을 공감대 높은 이야기로 풀어내는 데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작가는, 신작 〈감희의 집〉에서 한국에서 여성으로 성장하고 살아가는 아픔을 재현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주인공 ‘문감희 씨’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편지글을 큰 축으로, 그리고 또 한 사람의 주인공 ‘정진여 씨’의 섬세한 내면 묘사를 통해, 남성중심의 경직되고 모순된 사회와 시대를 살며 여성들 인생 갈피갈피에 스며들어 있는 억압과 폭력을 보여준다. 그러한 억압과 폭력이, 부모와 자식, 부부와 친구 관계까지 지배하는 진실을 핍진하게 풀어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타인에게 자신의 삶을 공개하고 과시하는 SNS의 현 시대. 그러나 오히려 진정한 우정과 사랑은 더 귀해졌다. 〈감희의 집〉은, 바로 전의 아날로그 시대를 소환하여 ‘이해’와 ‘우정’과 ‘사랑’이, 어떻게 서로의 삶을 위로하고 빛나게 하는지 이야기한다. 사람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존재 역시 사람이며, ‘사랑’으로 발현되는 넓고 깊은 모성이 나와 타인을 함께 구원할 수 있는 ‘길’임을 〈감희의 집〉은 증언한다. 쓸쓸하고 다정한 모든 여성들에게 헌정하는 소설이 신작 〈감희의 집〉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소설 『감희의 집』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과 사건은 허구임을 밝혀 둔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3982447868,"sku":"9791196215958","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6215958.jpg?v=177643083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621595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