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6254667","title":"임화를 위한 변명","description":"거짓은 진실을 절대로 이길 수 없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것은 김현, 김윤식, 염무웅에게도 마찬가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땅 민족민중문학의 일대 종사, 임화!\u003cbr\u003e\n\u003cbr\u003e\n나는 뭐 운명론자는 아니지만...\u003cbr\u003e\n졸저 〈청년 임화〉(2023, 사실과가치)는 사실 2020년 서울문화재단 창작집 발간 콘테스트에서 평론부문상을 차지한 것으로, 상의 여부를 떠나 늘샘이 하고 싶은 얘기를 뒤섞어 넣은 작품집으로, 그러나 그때는 마침 김수영 100주기 전후로 들떠서리 이땅의 산모 늘샘은 〈철학자 김수영〉을 내놓느라 정신이 없이 겨우 토해 놓은 것인데, 김수영을 깊이 공부하다보니 그의 시적 뿌리가 늘샘이 그렇게도 열애하는 임화라는 사실에 미쳐서는-이는 마치 2024년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Han Kang, she is a Nobel Prize recipient in literature last year도 그렇거니와 모든 소설가 비평가(루카치, 바흐친 등)를 비롯한 대부분의 작가, 비평가들에게 도스또예프스끼가 그 문학적 수원이었던 것처럼, 꼭 그처럼 임화 또한 마찬가지로-임화에 매달리지 않을 수 없던 것입니다 그래 정신없이 폭포수처럼 그 알 수 없는 뮤즈가 공수처럼 쏟아져 내려와 내 맴을 휘감았다니... 이것을 이 시대의 상징이 된 리얼리스트 화가 칡뫼김구 노인이 받아냈던 것으로, 뿐만 아니라 그는 금박처럼 번쩍이는 표지화로 금상첨화를 이뤘던 것으로 출간하고 보니 마침 임화 70주기였던 것입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러는 한편으로 늘샘은 한국민족민중문학 최대의 시인 김수영과 그의 스승인 임화의 저 위대한(?) 적들(김현, 김윤식, 염무웅)과 운명적으로 부딪치게 된 것입니다 이땅의, 평단의 가짜 민족주의 사제들과 말입니다 그리하여 나는 내 생전의 모든 힘을 바쳤다고 자부하거니와, 또한 이번에도 운이 좋아 원치용 화백님의 한국미술사에 길이 남을 임화 이미지를 내세워 이번 작품이 탄생하였던 것이니, 이번에도 또 우연의 일치인지 카프 탄생((1925.8.24)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참으로 신기한 일입니다 그러나 저러나 이것은 뭐 X도 아닌 늘샘의 작품이지만 천적인 플라톤을 뚜다려 팬 저 니체(〈비극의 탄생〉)의 운명과 사명에 비유할 것인지...","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4376002812,"sku":"9791196254667","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6254667.jpg?v=177604715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625466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