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6263454","title":"무채색 가슴으로","description":"문학을 학문과 같이 천착 \u003cbr\u003e\n\u003cbr\u003e\n시인의 세월 무게가 고스란히 녹아 있어\u003cbr\u003e\n《한강문학》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한 김춘자 시인이 시집 〈무채색 가슴으로〉를 발간했다. 〈무채색 가슴으로〉는 저자의 첫 시집으로 어릴 적부터 중년을 훌쩍 넘긴 오늘까지 일상을 관조하며 시작(詩作) 노트에 남긴 100편의 시를 엮은 것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보듬고 싶은 세월이여 자연이여, 상념인 듯 그리움인 듯, 나 그대 위해 노래하는 별이 되리라’ 3부로 구성된 시집은 부제목이 말해 주듯 시를 동경하던 문학소녀로서의 여린 감성과 노년에 들어선 시인의 세월 무게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시인의 작품 대다수는 소리글자인 우리 한글만이 가진 맛을 잘 살려 읽는 이의 마음을 편안케 한다. 보이는 그대로, 소리 나오는 그대로, 생각나는 그대로 그 어떤 작위도 없이 시의 중요 요소인 리듬감까지 살려 자연스럽게 노래가 되는 시의 특성인 운문을 잘 살렸다는 전문가의 평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의 시는 전통시를 허물지 않는 그 경계선 즉, 고개마루턱에서 장승이 그 경계를 가르며 버티고 서 있듯 중심을 당당히 잡는다. 실력, 내공, 문학적 성취를 따지기 이전에 저자는 시의 본질적 가치에 충실하며, 문학을 학문과 같이 천착하며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불도로 말하면 소승과 대승을 넘나들며 불심을 키워가듯… 또한 책에 실린 작품 대다수는 시인의 아린 기억과 그리움으로, 굴곡진 삶의 편린이 녹아 있다. 이에 시를 꿈꾸는 이의 시작(詩作) 활동과 시를 사랑하는 독자의 마음 순화에 도움이 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4164736252,"sku":"9791196263454","price":10.1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6263454.jpg?v=177643165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626345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