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6424367","title":"진화생물학 이야기(갈라파고스에서 들려주는)","description":"갈라파고스 제도 탐사 노트\u003cbr\u003e\n적도에 있는 갈라파고스는 지리학적이나 기후학적으로 매우 독특하다. 적도에 있는 섬 대부분은 연중 고르게 비가 자주 오는 열대기후이지만, 갈라파고스 제도의 기후는 건조기후로 분류된다. 갈라파고스 제도에 수백 년 전까지만 해도 물이 부족한 척박한 환경 때문에 어떠한 사람도 살지 않았다. 지구상에서 원주민이 없는 몇 안 되는 섬이라 한다. 찰스 다윈의 갈라파고스 여행 기간의 노트를 살펴보면, 새들이 너무 순진무구해서 돌을 던져도 도망가지 않아 선원들 몇몇이 돌을 던져 서너 마리를 죽였다고 써 있거나, 한 선원이 새를 모자로 덮어 숨을 못 쉬게 해서 죽게 했다는 등 새들이 사람을 전혀 경계하지 않았다는 것이 기록되어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지금 갈라파고스에 사는 동물들의 생태와 진화를 연구하는 국제적인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런 동물들이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적다는 장점이 연구자들에게 큰 매력이다. 사람을 경계하지 않아서 갈라파고스 제도에 있는 생명체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진화생물학자가 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관찰할 수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갈라파고스 제도는 대륙과 한 번도 연결되지 않아서 생태계가 단순하면서도 독특하다. 또 비가 거의 오지 않는 건조기후이기 때문에 생명체 간의 생존 경쟁이 심하다. 단순함과 독특함 그리고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이 모여 갈라파고스 제도를 진화의 무대로 만들었다. 대륙에서는 찾을 수 없는 이런 환경이 세계에서 갈라파고스 제도에서만 유일하게 찾아볼 수 있는 바다이구아나, 갈라파고스 거대 거북, 갈라파고스 가마우지, 갈라파고스 핀치새와 같은 독특한 생물들의 진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4237579516,"sku":"9791196424367","price":21.3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6424367.jpg?v=177643201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642436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