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6456634","title":"황무지: 5월의 고해","description":"1980년 5월 광주 민주항쟁을 다룬 \u003cbr\u003e\n\u003cbr\u003e\n최초의 영화 시나리오집\u003cbr\u003e\n‘5.18 40주년’을 맞아 출간된 《황무지 5월의 고해》는 5.18 민중항쟁을 최초로 그린 영화 시나리오집이자 ‘5.18 문학’의 한 장르다. 이 시나리오집엔 영화 대본 두 편이 ‘따로 또 같이’로 실려 있다. ‘따로’인 이유는 1987년에 제작한 단편영화 〈칸트씨의 발표회〉와 1988년에 제작한 장편영화 〈황무지〉가 각각 다른 영화인데, 그 두 편이 ‘같이’인 이유는 같은 제작자가 ‘5.18 민중항쟁’이란 같은 소재로 만든 영화이기 때문이다. 그 중 〈황무지〉는 1980년대 신군부의 필름 압수 및 상영 저지로 한 세대가 지난 이제야 빛을 보게 된바, 두 편 모두 대한민국 현대사의 아픔을 생생하게 증거하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김태영 감독은 책의 머리글을 통해 1980년대 중반 소설가 황석영 등의 광주 기록집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를 읽고 충격을 받아 이 두 편의 영화를 제작하게 됐다고 회고한다. 신대철이 곡을 만든 〈황무지〉 주제가는 김지하의 시 ‘타는 목마름’을 노랫말로 했다. 또 〈황무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인공 김의기는 신동엽의 시 〈껍데기는 가라〉를 종종 읊조린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영화 속의 이 같은 모든 내용을 있는 그대로 텍스트로 옮긴 시나리오집 《황무지 5월의 고해》는 그런 점에서 문학적 가치가 크다. 지난 30여 년 간 대중관객들에게 제대로 선을 보이지 못했던  이 영화가 오는 10월 28일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출간된 이번 책은 그런 점에서 단순한 시나리오집 한 권 이상의 큰 의미를 지닌다고 하겠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630208252,"sku":"9791196456634","price":14.0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6456634.jpg?v=177602079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645663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