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6618117","title":"인생, 후반전 시작합니다","description":"포기하지 말자, 인생은 실전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후반전의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u003cbr\u003e\n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아무도 피해갈 수 없는 숙명이라지만, 예의 ‘꺾인다’는 표현을 많이 듣는 사람들은 이제 곧 50 세 전후에 접어든 사람들이다. 이 ‘꺾이는 나이’를 맞는 사람들 중 유난히 생각이 많아지는 이들은 마흔 다섯에서 쉰 살을 맞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쉰이라는 나이가 가진 무게는 마흔과는 또 다르다. 일찍이 공자는 쉰을 가리켜 천명을 아는 나이[地天命]라고 표현하였고, 쉰부터는 본격적으로 중년으로 접어드는 시기이기 때문에 생애 주기 상으로도 은퇴나 퇴직, 재취업 등 커다란 변화가 생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전직 F-E\/D 팬텀 전투기 조종사이자 지금은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국방경영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는 정수 교수의 글을 모은 것이다. 그의 글에는 공군과 공군 자녀의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잦은 전근으로 아이들이 전학을 다닐 때마다 그저 안쓰럽기만 하고, 그 흔한 과외 한 번 제대로 못 시켜 봤고, 제대로 된 공부방도 마련해 주지 못했다. 어쩌다 비행 사고가 날 때마다 닥쳐오는 공포는 읽는 이의 마음까지 덜컥하게 한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에는 묘한 흡입력이 있다. 특히 자녀를 키우는 아버지들이라면 더욱 그의 이야기가 와 닿을 것이다. 한국 사회 특성상 아이가 태어나서 바로 곁에 있어 줄 수 없는 아버지는 압도적으로 많다. 태어난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제대로 된 아버지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육아 전쟁에 내던져지는 사람들, 혹은 자녀가 어느 정도 컸다 하더라도 바쁜 일상에 치여 자녀 교육에 소홀하거나, 배우자와 교육관이 달라 애를 먹는 사람도 요즘 세상에는 너무나 많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의 삶 역시 대부분의 우리 아버지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전투기 조종사로서 살아야 하는 그의 삶은, 그의 말에 의하면 “조금만 실수해도 바로 죽음과 직결되는” 그의 삶은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 직장인들의 조직 체계를 많이 닮았다. 그래서 더욱 그의 이야기는 절박하고, 안타깝다. 실수를 해도 ‘오죽하면 그랬으려니’ 하는 연민도 든다. 하지만 그는 하늘에 있는 일터에서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워냈고, 다치는 일 없이 35여 년간의 공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하여 또다시 삶을 살아내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하늘에서 가정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온 그가 이번에는 그와 같이 ‘집으로 돌아온 아버지들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담았다. 50세는 쉬어빠진 쉰 살이 아니라고, 우리는 그동안 그 힘겨운 가장 노릇도 버티면서 살아오지 않았느냐고, 이제 인생 반절밖에 살지 않았으니 더 멋지게, 행복하게 살아보자는 그의 글은 읽는 이의 마음을 살살 달래서 풀어 주는 힘이 있다. 거기에 두 자녀를 의사로 만들기까지의 그의 육아 비결까지 살짝 더 담았다. 나이 오십은, 그에게 은퇴기가 아니라 그저 인생의 하프 타임일 뿐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3996046588,"sku":"9791196618117","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fals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6618117.jpg?v=177643089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661811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