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6730314","title":"산과 사람의 사계 북한산","description":"산과 몸이 不二의 세계임을 이미 오래전부터 시로 체화시키다\u003cbr\u003e\n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가 내포하고 있는 인간 삶의 실존적 원리와 이치를 ‘산’이 갖고 있는 정(靜), 동(動), 사(思), 묵(?) 등의 계절적 본성에 비추어 그 나름대로의 특성에 따라 사람의 사계를 계절의 순환적 질서에 의거해 그 의미를 고찰해 본 책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우리는 더러 어떤 이유로 자기의 한 계절을 잃고 사는 경우가 있다. 그 순환적 우주 질서가 오행에 따라 자기 안의 삶의 질서로 자리 잡아 치환되기까지 치르는 고통의 날과 불면의 밤들이 있어서 내일의 태양을 기다리고, 더욱 짙어진 어둠 속에서 더욱 멀리 빛나는 형형한 별들을 볼 수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땅의 지도와 하늘의 천도는 모두 우리가 지나온 미지와 어둠의 결과물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가 맞닥뜨린 미지와 어둠에 한 번도 빠지지 않았다면, 우리는 여전히 지도에 갇히고, 천도에 갇혀 그 미로를 헤맬 수밖에 없다. 우리가 걸음을 걷고 있다 하여 그것이 모두 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자기가 굳게 믿은 그 길은 때로 자신을 미궁에 빠뜨리고 그 미로에 스스로가 갇힐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한 번쯤은 지금까지 걸어오며 만들어진 지도를 버려야 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7027217660,"sku":"9791196730314","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6730314.jpg?v=177645017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673031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