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6793531","title":"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 한국 근현대사 세트(전2권)","description":"역사는 주장이 아니라 사실이다!\u003cbr\u003e\n1925년, 춘원 이광수가 『개벽』 지에 『민족개조론』을 발표한다. 한국인은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전국적으로 반일의 깃발을 들었던 3.1운동은 “무지몽매한 야만종의 망동”이며, 한국은 다른 무엇보다 이 ‘무지한 야만종’의 열악한 성품부터 개조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그로부터 백 년이 지나지 않아, 이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주장이 심심치 않게 터져 나온다. 뿐인가? 한중일 역사 전쟁의 영향으로 역사는 이제 학문이 아닌 정치가 되어버렸다. 그와 함께 중심을 잃은 편파적인 주장이 화제가 되는 일이 빈번해졌다. 우리 자신을 비하하는 다소 극단적이랄 수 있는 주장의 책이 저명한 학자의 이름을 빌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가 하면, 그에 못지않은 다른 방향의 극단적인 주장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들은 부끄러운 과거사를 외면하며 우리 선조는 위대했고, 우리 역사는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이야기한다. 반면 많고 많은 사료 중에 일부만을 긁어모아 우리 역사는 부끄럽고, 우리 민족은 열등하다고 자학하는 책도 존재한다. 그런 책을 쓴 사람들이 한때 “자학의 역사관”은 그만두라고 주장했던 건 지금 생각하면 아이러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역사는 주장이 아니라 사실이다. 그러나 편협한 시각으로 많은 사료 중 일부만을 취해 자신의 주장만을 떠들어대는 거짓이 난무하고 있다. 이러한 거짓을 이겨내는 방법은 사실상 하나밖에 없다. 역사를 제대로 알고, 반박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들은 본격적인 연구서나 독자적으로 역사를 해석하는 책은 아니다. 다만 사실은 사실대로, 의견은 의견대로 구분해 담담히, 그 가운데 독자에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정리해 적어놓은 책일 뿐이다.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 부담 없이 보고 다음 단계의 역사책을 찾을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의 책. 암기 위주의 역사 공부에 질린 사람이라도 이 책이 보여주는 전체 그림으로 우리 역사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게 하는 책. 그것이 바로 이 시리즈의 목적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4381693180,"sku":"9791196793531","price":37.7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6793531.jpg?v=177643304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679353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