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6810580","title":"언론노조 30년사 3","description":"〈언론노조 30년사 3〉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언론노동조합의 활동을 다룬 노조사(史)이다. 2000년 7월 발간된 〈언론노련 10년사〉-‘언론노련 10년, 그 영욕의 시간과 앞으로의 과제’(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간)가 30년사 첫 권, 그리고 새언론포럼이 2008년 1월 펴낸 〈현장기록, 방송노조 민주화운동 20년〉(커뮤니케이션북스 간)과 2009년 7월 출간한 〈현장기록, 신문노조 민주화운동 20년〉(커뮤니케이션북스 간)이 둘째 권이라면 이번에 나온 〈언론노조 30년사 3〉은 그 셋째 권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언론노조 30년사 3〉은 시기적으로 이명박 정부로부터 박근혜 정부까지의 내용이 대부분이고 일부 참여정부 초기를 다루고 있다. 매 년도별 언론 장악과 그에 대한 저항과 투쟁의 10년을 증언하고 있는 바, 읽고 나면 ‘언론의 자유는 모든 자유를 자유롭게 한다’가 왜 부제로 정해졌는지 절로 알 수 있다. 정치권력에 의한 언론 간섭과 통제 장악이 어떻게 민주주의를 질식시키고 공동체에 해를 끼치는지, 종래는 정치권력을 붕괴하게 만드는지를 한편의 다큐를 보는 듯 서술하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를 거치는 2008~2007 시기는 굴곡 많은 우리 언론사에서도 유난히 시리고 독한 시간이었다. 21명의 언론인이 해직됐고 450여 명의 언론인이 징계를 받았다. 언론만 놓고 본다면, 군사정권 못지않게 잔인한 권력이었다. 책 작업을 위해 만난 50여 명의 언론노조 조합원들과 활동가들도 모두 그 시절을 떠올리는 것을 힘들어 했다. … 이 책엔 언론노조 조합원들의 언론민주화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땀이 배어 있다. 광폭한 시대에 때론 지치고 눈물도 흘렸지만, 다시 일어나 저널리즘의 정신을 지켰던 언론인들의 존엄을 기록했다.’ (편찬위원 글 중)\u003cbr\u003e\n\u003cbr\u003e\n 가짜뉴스를 양산하는 일부 언론인들이 기레기라는 멸칭으로 불리고 있지만 이 책에 나오는 언론인들의 공정방송과 언론자유를 향한 굽히지 않는 투쟁을 보면 한국사회는 이들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음이 분명하다. 극우언론과 일부 유사 언론 때문에 언론의 신뢰도가 한없이 추락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언론인들은 사실과 진실을 향한 쉼 없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그들의 고투(苦鬪)가 이 책에 담겨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한편으로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이 시기 한국 언론노동운동의 성과와 한계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성과는 성과대로 계승하고 한계는 보완하고 극복하는 것, 그것이 이 책의 주문이고 발간 이유일 터이다. 모든 역사는 현재의 역사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4300854524,"sku":"9791196810580","price":33.7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6810580.jpg?v=177643235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681058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