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6822682","title":"내가 열린 만큼 너른 바다","description":"전대호 시인의 제4시집 \u003cbr\u003e\n〈내가 열린 만큼 너른 바다〉를 발간한다. \u003cbr\u003e\n〈글방과 책방〉에서는 제3시집에 이어 두 번째이다.\u003cbr\u003e\n시집 제목을 보며 묘한 긴장감이 생겼다. \u003cbr\u003e\n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출신의 ‘과학 하는 시인’ 등\u003cbr\u003e\n그를 수식하던 문구와는 분위기가 확 달랐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네가 누구건 무엇이건, \/ 너는 내가 열린 만큼 너른 바다.\u003cbr\u003e\n-〈바다〉 마지막 부분\u003cbr\u003e\n\u003cbr\u003e\n난 뭐랄까, 치과 치료받는 호랑이? \/ 피부과 치료받는 구렁이? \u003cbr\u003e\n아하, 안과 치료받는 매! \u003cbr\u003e\n-〈안과 치료받는 매〉 일부\u003cbr\u003e\n\u003cbr\u003e\n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사람 사는 이야기들이다. \u003cbr\u003e\n시인의 표현처럼 ‘울컥’ 하기까지 하다.\u003cbr\u003e\n과거를 돌아보는 6편의 연작 〈나의 메피스토펠레스〉와\u003cbr\u003e\n〈막둥이 찬가〉 등 여섯 살 늦둥이에 대한 사랑,\u003cbr\u003e\n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긴 〈흑염소로 해줘요〉, \u003cbr\u003e\n와병 중인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이 담긴 〈아버지의 패전처리〉,\u003cbr\u003e\n모두가 가족의 사랑 이야기며 사람 사는 이야기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시인의 일기장을 훔쳐본 기분이다.\u003cbr\u003e\n여기서 시인의 변신과 내공을 느낀다.\u003cbr\u003e\n고급 단어로 휴머니즘이라고 해야 하나….\u003cbr\u003e\n시집 머리에 있는 “시인으로 종신(終身)하겠다는 약속 \u003cbr\u003e\n꼭 지키고 싶다.”는 ‘시인의 말’에 박수를 보낸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4113159420,"sku":"9791196822682","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6822682.jpg?v=177643142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682268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