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6943325","title":"네헤마, 우리들의 어머니","description":"우리들은 이미 할리우드 영화에서 고질적으로 등장하던 야만적인 인디언이 그들의 참모습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u003cbr\u003e\n 그렇다면, 인디언의 참모습은 어떤 것일까?\u003cbr\u003e\n 어떤 존재의 본질은 플러스가 아니라 마이너스를 통해 더욱 잘 드러나는 법이다. 백인우월주의를, 남성우월주의를, 물질주의를 벗겨내고 나면 그곳엔 자연을, 대지의 어머니와 위대한 정령들을 섬기는 자유로운 영혼의 인디언이 있다.\u003cbr\u003e\n 부정적인 이미지든 그렇지 않든, 누구에게나 인디언의 이미지는 조금은 야성적이고 남성적인 거친 이미지일 것이다.\u003cbr\u003e\n 그런데 이 인디언 부족의 추장이 여성이라면?\u003cbr\u003e\n 그것도 이 여자 추장이 한국 사람이라면?\u003cbr\u003e\n 이것은 그런 한 여성의 파란만장한 발자취를 따라간 기록이자 이야기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이 작품은 1970년대 가부장제적 폭력의 희생양이 된 순이라는 여자의 한국에서의 삶과 포천 미군 기지촌에서 만난 나바호족 출신 미군병사와 결혼한 후 미국으로 이주하여 ‘베-나-아리-쪼시’(째진 눈)이라는 이름에서 ‘네헤마’(우리들의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거듭나 나바호족 한 지파의 추장으로서 살아가는 삶을 기둥 줄거리로 삼고 있다. \u003cbr\u003e\n     \u003cbr\u003e\n[줄거리]\u003cbr\u003e\n LA 한인타운에서 작은 여행사를 운영하는 김두산은 다른 여행사와 차별화되는 관광 아이템을 찾기 위해 모뉴먼트 밸리를 방문했다가 그곳에서 젊은 나바호 원주민 로빈을 만나게 된다. 나바호 인디언들에겐 성지와 다름없는 모뉴먼트 밸리에서 빛의 향연이라 부를만한 신비로운 밤하늘을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u003cbr\u003e\n 로빈과의 대화를 통해 두산은 선입견으로 물들어있던 인디언에 대한 잘못된 관념이 서서히 무너져 내림을 느낀다. 그러던 중 로빈에게서 자신의 부족 추장이 여성, 그것도 동양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깊은 흥미를 갖게 된다. 처음엔 단순히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할 요량이었지만 두산은 차츰 대자연에 뿌리를 둔 나바호 인디언의 신비롭고도 깊은 사상에 감화됨과 동시에 반대로 현재의 비참하기까지한 안타까운 생활상에 다가가면서, 부족들에게 추장으로서 그들의 언어로 ‘우리들의 어머니’라는 뜻을 가진 네헤마라 추앙받는 한국 여인 순이의 파란만장한 삶에도 다가가게 된다. 대학시절 운동권 활동의 여파로 사회에 정착하지 못해 한국을 떠나온 두산과 미국내 교민사회의 존재조차 알지 못한 채 철저하게 나바호 부족의 일원으로만 살아온 순이는 각자의 마음속에 잠들어 있던 조국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깨닫기 시작하는데…….","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4280571132,"sku":"9791196943325","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6943325.jpg?v=177643224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694332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