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6971304","title":"존재의 부산물","description":"〈존재의 부산물〉은 저자의 경험을 따라가면서 관계에서 느끼는 유대의 형식을 조금씩 자각해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의 기록을 담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밤을 박제시켜 내 눈에 박아 넣었으면 좋겠어.”\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사람들은 친절히 공허함을 나누지 않는다. 저마다의 소식을 가지고 유대를 만들지만 각자의 공허는 그만큼 조명 받지 못한다. 내가 사랑 하는 슬픔은 위선적인 슬픔이 아닐까?\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직접적인 눈물은 슬픔에 도달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해소와 분해. 자신이 가진 슬픔의 의미를 풀어내기 위해서 우는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큰 슬픔을 마주한 내 친구와 나에게 이렇게 말해줄 걸 그랬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존재의 부산물〉에서 존재는 우리가 될 수 있고 혼자가 될 수도 있다. 그들의 부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감정의 조각들은 어디에서 오고 어디로 가고 있을까.","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865534204,"sku":"9791196971304","price":15.7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6971304.jpg?v=177601712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697130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