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6977047","title":"발로 쓴 거제도 멸종위기종","description":"거제도에는 어떤 멸종위기종이 살고 있을까?\u003cbr\u003e\n원종태 시인 『발로 쓴 거제도 멸종위기종』 펴내\u003cbr\u003e\n거제도 시인 원종태씨가 시가 아닌 지역의 멸종위기종 생태조사보고서인 『발로 쓴 거제도 멸종위기종』을 펴냈다. \u003cbr\u003e\n저자가 지난 10여 년간 난개발에 맞서는 과정에서 거제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만난 멸종위기종을 비롯해 천연기념물, 해양보호생물, 희귀식물 등을 담고 있다. \u003cbr\u003e\n1부는 새, 2부는 민물고기, 3부는 식물, 4부는 무척추동물, 5부는 포유류와 양서·파충류를 다뤘다. \u003cbr\u003e\n127개의 팔색조 번식 둥지를 통해 거제도의 팔색조 번식지 특성을 밝혔고, 한 바위에 2개의 둥지를 동시에 튼 '쌍둥지'와 소나무재선충 무덤 위에 튼 둥지 등은 흥미롭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바닷가에서 운영 중인 '거제독수리식당' 이야기도 담았다.\u003cbr\u003e\n우리나라에서 거제도에만 사는 민물고기 남방동사리와 282종의 멸종위기종 중 유일하게 '거제'지명이 붙은 거제외줄달팽이, 가장 협소한 서식지를 가진 거제도롱뇽의 분포를 실었다. 이 책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종' 민물고기도 관심이다.\u003cbr\u003e\n특히 노자산골프장(거제남부관광단지) 개발의 승인 여부를 좌우할 멸종위기종 대흥란을 다루면서, 불법·부당한 환경영향평가를 비판한다. \u003cbr\u003e\n그동안 섬인 거제도에는 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왔던 '삵'의 존재를 밝혔다. \u003cbr\u003e\n저자는 이 책이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야생 동식물에 대한 인식 증진과 생태계 보호의식 함양'에 기여하길 바란다. 또한 각종 개발사업의 환경영향평가에 적극 반영되어 동식물뿐만 아니라 그들이 살아가는 서식지까지 함께 보호받기를 기대한다.\u003cbr\u003e\n저자는 \"가장 낮은 존재에 대한 연민과 사랑이 모든 존재를 이롭게 한다\"면서 \"인간은 자연세계와 상호 의존하며, 자연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는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u003cbr\u003e\n홍석환 교수는 추천사에서 \"거제를 사랑하는 한 사람의 노력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말 그대로 '발로 쓴' 거제도다. 존재를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사라진, 그리고 사라질 모든 생명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미안함이 밀려온다.\"고 말했다. \u003cbr\u003e\n생태작가인 변영호 교사는 \"지역환경운동가가 거제도를 대신해 생태계를 밝히고 기록한 우리 시대의 '거제도 생태 자서전'\"이다며 \"거제도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지금해야 할 일은 현재의 거제도를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330521891068,"sku":"9791196977047","price":24.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6977047.jpg?v=178955108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697704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