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7034404","title":"공허인(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 “혹시 종교 있으세요?”\u003cbr\u003e\n\u003cbr\u003e\n- “네.”\u003cbr\u003e\n\u003cbr\u003e\n- “어떤 종교인가요?”\u003cbr\u003e\n\u003cbr\u003e\n- “반(反)기독교인데요.”\u003cbr\u003e\n몇 해 전까지 나의 완고한 대답이었다. 이렇게 틈없이 견고할 것만 같았던 나의 가치관이 무너지는 것은 말그대로 하루아침에 일이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모든 선택이 바뀌었다. 지나온 날을 감히 후회했다. 부끄러울 만큼 비겁한 영혼을 포기하지 않고 불러 주셨음에 너무나 감사했다. 마치 여기가 원래 나의 자리였던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허락된 남은 시간 동안 하나님을 노래하기로 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무신론자로 살아온 제법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아무리 채워도 허기에 차있는 내면과 함께했다. 가능한 한 욕구가 가리키는 방향에 따라 살고 싶었다. 그것이 나의 삶에 있어 중요한 동기였고 양심을 설득하는 도구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난 뒤로 이 공식은 정확히 거꾸로 뒤집어졌다. 이 공허함은 채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비워냄으로써 채워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비워낸 자리에는 하나님이 계신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참 그분의 계획은 헤아려볼 수도 없이 주도면밀하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무신론자였던 시간속에서도 그림을 좋아하게 하셨고, 함께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작업을 할 수 있는 사람도 준비해 주셨다. 놀랍기 만한 이 계획 안에서 이제 둘이 되어 하나님을 노래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4023637244,"sku":"9791197034404","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7034404.jpg?v=177643101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703440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