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7053344","title":"세종대의 정치와 사상","description":"한국 역사에서 세종대가 지닌 가장 큰 특징은 한국다운 문명을 창조했다는 것이다.\u003cbr\u003e\n이 책은 세종대의 정치와 사상을 다루고 있다. 세종대의 경이적인 업적을 특히 문명교류와 국가혁신의 관점에서 검토했다. 그것은 13-14세기 팍스 몽골리카 하의 ‘제1차 세계화’(the first globalization)에 의존하고 있다. 몽골제국이 유라시아 대륙을 통일한 결과 여러 문명들이 활발하게 교류하며 융합되었고, 수많은 고려인이 세계체험을 겪었다. 그 결과 국가혁신의 사상과 운동이 배태되어, 조선건국으로 귀결되었다. 세종은 그 자양분을 소화하여, 전면적인 국가혁신에 착수했다. 그 결과 국가의 표준이 완성되고, 조선의 전통이 확립되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이 책은 세종대의 정치와 사상을 다루고 있다. 세종대의 경이적인 업적을 특히 문명교류와 국가혁신의 관점에서 검토했다. 세종대의 연구에는 세 가지 편향이 존재한다. 첫째는 일국적 관점이다. 한국의 시야에서만 이해하려는 것이다. 둘째, 민족적 관점이다. 과도하게 미화하려는 것이다. 셋째, 문화적 관점이다. 정치보다 문화적 이해에 치우친 것이다. 이에 반해 이 책은 세계사, 비교사, 정치사의 관점을 취했다. 세계사의 관점에서 볼 때, 세종대의 업적은 13-14세기 팍스 몽골리카(Pax Mongolica) 하의 ‘제1차 세계화’(the first globalization)에 의존하고 있다. 몽골제국이 유라시아 대륙을 통일한 결과 유럽과 아랍, 중앙아시아, 중국문명이 활발하게 교류하며 융합되었다. 13세기 중엽 몽골제국에 통합된 고려왕조도 예외가 아니었다. 이제현, 이색 등 수많은 고려인이 세계체험을 겪었다. 그 결과 국가혁신의 사상과 운동이 배태되어, 조선건국으로 귀결되었다. 조선은 한국역사 최초로 건국이념과 설계도를 가지고 세워진 ‘작위적 국가’(artificial state)였다. 건국기의 정치적 혼란은 태종대에 마무리되었다. 그 바탕 위에서 세종은 고려에 유입된 정치적·문화적 자양분을 소화하여, 전면적이고 종합적인 국가혁신에 착수했다. 그 결과 국가의 표준이 완성되고, 조선의 전통이 확립되었다. 이것이 한국전통의 오리진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963444988,"sku":"9791197053344","price":45.5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7053344.jpg?v=177601760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705334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