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7053931","title":"살아남은 카페들","description":"\u003cp\u003e해봐서 잘 안다. 10년도 더 된 이야기다. 그때는 왜 그렇게도 카페가 하고 싶었는지. 2년 넘게 커피를 공부한 것도 모자라 커피 프랜차이즈 회사까지 다니며 다수의 성공적인 창업 과정을 지켜보자 더욱 조바심이 났다. 이때다 싶어 2011년 경기도 광주에 유동인구 대비 저렴한 상가를 빌려 ‘카페인마켓’이라는 이름의 카페를 차렸다. 한 푼이라도 더 아끼려고 공사도 직접 했다. 인테리어 업자들은 전부 사기꾼 같아 보였기 때문이다. 그렇게 알뜰살뜰 카페를 차렸지만 6개월도 채 버티지 못했다. ‘잘 차린다고 되는 게 아니구나’ 후회해도 물은 이미 엎질러져 있었다. 왜 6개월밖에 버티지 못했을까? 처음에는 자아 실현과 경제적 독립에 부푼 조급한 마음 때문이라고 막연히 생각했다. 그런데 크고 작은 프로젝트가 이어지면서 10년 가까이 다양한 카페의 창업과 운영을 지켜보니, 그 이면에 산재한 훨씬 복잡하고 입체적인 요인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것들에 대한 이야기는 꽤나 흥미롭고, 길게 이어질 것 같았다. 자영업, 특히 카페를 준비하거나 운영 중인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내가 재미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책으로 엮어 보기로 했다. 카페가 어떻게 생기고 버텨 나가는지, 그 생로병사에 대한 이야기를.\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3762640124,"sku":"9791197053931","price":21.3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7053931.jpg?v=177643054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705393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